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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연말까지 어린이집 등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강북청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어린이 안전교실’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자전거 교통법규, 안전사고 사례, 통행방법 등 이론수업과 헬멧 등 안전 장구 착용법, 자전거 타기 교육, 자전거 점검요령 등 지도하는 내용이다. 이론과 실습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작년 기준 37곳의 시설에서 1022명의 미취학 어린이가 교육을 받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반 운전자들도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여유로운 운전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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