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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티푸드 제품 ‘마리비스킷’ 출시 

오리온이 밀크 풍미의 티푸드 비스킷 제품인 ‘마리비스킷’을 30일 출시했다.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먹거리다. 비스킷 속 생크림과 우유의 비율을 연구해 밀크 풍미를 한층 높이고, 굽는 시간을 단계별로 조절해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커피나 차 등과 곁들이는 디저트로 활용이 가능하다.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가볍게 먹기 쉽다. 
 
회사 측은 “진한 밀크 풍미와 독특한 식감으로 홈카페족을 위한 티푸드는 물론 사무실에서 가볍게 즐기는 탕비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들로 비스킷 카테고리 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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