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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생산량 역대 최대”

KGC인삼공사가 2022년 한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 면적 기준 780kg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 규모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우수 품종 개발 등 품질 향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수한 체형의 ‘천풍’, 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연풍’, 병원균 저항성이 높은 ‘청진’ 등이 그 예다. 또 회사는 2000년대 들어서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가속화되자 고온에 강한 ‘선명’을 20년 연구 끝에 개발했다고 한다. 인삼 재배시설도 발전하고 있다. 
 
또 회사 측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인삼밭 면적은 774ha(헥타르)로 축구장 크기의 1100배라고 밝혔다. 강원도 철원, 양구, 화천에서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전국 72개 행정구역에 위치한 1700여 계약재배 농가에서 인삼 수확을 진행된다. 

 

KGC인삼공사 박종곤 원료사업실장은 “앞으로도 계약농가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근본부터 남다른 정관장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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