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29일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연다.
28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국 아이 돌봄지원 사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달라지는 점 등을 공유한다. 또한 행사에서는 여가부 장관 간담회, 기관 간 정보공유, 성과 발표 등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에서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수기 대상 선정자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는 한편, 아이돌보미들이 현장에서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제작한 웹툰을 감상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충남 논산시, 경북 청도군 등 장관상을 받는 4개 기관의 비법 공개도 이어진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이 종사자들간 협력 증진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