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미)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 한 권을 읽고 다양한 토론과 활동을 겸하는 ‘강남구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근 수련관에 따르면, 수련관 측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훌훌’을 쓴 문경민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14~19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이날 강연에서는 저자와의 이야기,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책갈피 제작, 책 관련 퀴즈 풀기 등이 이어진다.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훌훌’ 책을 수련관 측이 집으로 보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