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광진구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내 만 6세부터 18세 아동과 청소년으로, 최대 연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후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동이나 청소년 대신 세대주가 대리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선 T마일리지 서비스 가입과 카드 등록 등을 마쳐야만 한다.
광진구는 신청한 이들에게 올해 1~2월에 사용한 마을버스 이용요금도 3월 중에 T마일리지로 지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