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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복합센터, 내년 2월 오픈 예정 

서울 강북구가 내년 2월 청년복합센터(가칭)의 개관을 발표하며, 이달 22일까지 명칭공모에 나선다. 
 
12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청 측은 경전철 우이신설선 4ㆍ19민주묘지역(덕성여대) 인근에 내년 2월까지 청년복합센터를 오픈한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연면적 677㎡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4~5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1~4층에는 2030세대 교류장소 ‘강북오랑’이 들어선다.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신생기업과 창업 준비생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 단계별 맞춤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 건물에는 창업실험실, 커뮤니티방, 프로그램실, 교육장, 스튜디오 등도 들어선다. 
 
구청 측은 청년복합센터를 위한 새로운 이름도 공모한다. 누구나 이달 22일까지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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