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심 제공]](http://www.wflower.info/data/photos/20210939/art_16328313347281_bf12af.jpg)
농심은 28일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연말까지 판매된다. 농심은 매출액의 2.15%를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맞춰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한정판 백산수 라벨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열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15개가 프린팅됐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해왔다. 또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일부 환아들에게 ‘심심키트’ 등의 선물을 보내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