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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가보니…3월 21일까지 연장 전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퓰리처상 사진전 앵콜전시’가 당초 이달 28일에서 다음달 21일로 전시 기간이 연장됐다. 주최 측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공지를 통해 이와 같이 알렸다. 아울러 평일조조, 평일일반, 주말조조 입장 예매에 대해 20~3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취재진은 27일 오후 전시장을 찾았다. 26일 오후 기준으로 27일자만 매진으로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예술의 전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했다. 신용카드로 구입했다. 또한 미리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 구매가 가능했다. 
 
행사에서는 ‘네이팜 탐 소녀’라는 제목의 베트남전 참상을 알린 유명 사진작품을 비롯해 퓰리처상을 받은 많은 보도사진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어 눈으로만 감상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취재 중 아프가니스탄에서 순직한 안야 니드링하우스 사진기자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도 함께 볼 수 있다. 니드링하우스는 AP통신 기자로 2014년 아프가니스탄 선거 취재 중 탈레반 측 경찰에 의해 피격돼 사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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