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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CU편의점 물품도 배달한다…요기요로 주문 가능


배달 서비스 업체인 바로고가 CU편의점의 물품을 가정 등으로 배달한다. 바로고는 6일부터 충청 및 전라 지역 190여개 CU 매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 전국으로 바로고 배달 점포를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배달 대행 계약도 체결했다. 
 
바로고의 CU 배달 서비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통해 가능하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도시락, 사과, 마카롱, 안주 등을 요기요를 통해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다. 배달 매뉴는 지역 매장별로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각 매장별로 점장이나 점주가 발주하는 물건의 종류나 물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편의점 배달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편의점 배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측도 앞으로 촘촘한 전국 편의점 배달 서비스 망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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