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황금밥알 200℃ 볶음밥’(420g·6980원대)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황금밥알 200℃ 볶음밥’은 웍에 기름을 두르고 밥·계란 등 재료를 함께 볶았다.

신제품은 ‘황금밥알 200℃ 포크&스크램블 볶음밥’과 ‘황금밥알 200℃ 새우&갈릭 볶음밥’ 두 종류다. 각각 굴소스와 새우·마늘로 맛을 냈다.

볶음밥의 식감을 위해 밥에 신선한 계란을 부어 함께 볶는 ‘밥알계란코팅’을 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볶아 밥알에 계란 코팅을 입히고 찰기를 없앤 것이다.

200℃에서 달군 웍으로 재료를 볶아 ‘불맛’을 낸 것도 특징이다. 또 생대파로 달군 파 기름으로 볶아 볶음밥의 풍미를 높였다. 조리 방법은 랩을 씌우지 않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3분간 돌리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