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어뉴질랜드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313/art_15538221066025_362d33.jpg)
뉴질랜드 국적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가 올해 11월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주3회 운행한다. 인천발 기준으로 월, 목, 토요일 출발한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시간은 뉴질랜드까지 약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 걸린다.
에어뉴질랜드는 또 성수기인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는 주5회 운행할 계획이다.
캠 월리스 에어뉴질랜드 CRO(최고매출책임자)는 “아울러 더 많은 키위(뉴질랜드인)가 서울과 한국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다”면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약 4만명의 한국인들이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더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1990년대 중반에 오클랜드와 서울 간 운항을 개시했으나 여행 패턴의 변화와 다른 노선의 수요 강세로 직항노선을 중단했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