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성 황룡강 가을꽃 개화율 50% 넘어…이번 주말 절정 전망

28일까지 장성 황룡강 노란꽃축제 열려


 
전남 장성군 황룡강의 가을꽃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장성군은 황룡강변에 있는 가을꽃의 개화율이 주말인 19~21일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현재 개화율은 50%를 넘어섰다. 
 
황룡강 강변에는 강 양쪽으로 백일홍과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의 꽃이 있다. 코스모스와 국화 조형물 등도 있다. 
 
28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읍 기산리 461-1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개화시기가 다양한 꽃이 있어 방문시기에 따라 다른 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앵무새 체험관과 꽃마차 탑승, 음악 공연 등 즐길거리도 강화됐다. 

올해 노란꽃잔치에는 또 데크길을 설치해 인도의 폭을 높여,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한 관람객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