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교보생명이 멘토링 프로젝트 ‘소꿈놀이’의 멘티와 멘토를 모집한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소리가 꿈이 되는 놀라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청각장애 멘티와 대학생 또는 직장인 멘토가 함께 멘토링과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하며 진행한다.
멘티는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 수술을 한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멘토는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이 가능하다. 24일까지 접수한다.
멘티는 일대일 또는 그룹 멘토링으로 정서 및 교육을 지원받고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멘토에게는 일대일 멘토링 활동비 지원과 봉사 시간이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