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지난 10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수유보건지소에서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을 체험해 보는 기회다.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생 26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 ‘심장마비의 습격’을 시청하고 동요와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기 안전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