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이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보호자 캘리그라피 동아리 ‘캘리맘’의 제1회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동아리는 2019년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들 중,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보호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복지관 대표 보호자 동아리다. 이번에는 6명의 보호자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풀무원이 ‘로제떡볶이’를 한국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떡볶이 간편식 제품을 29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 제품은 말랑 쫄깃한 누들떡에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부드럽게 매콤한 로제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로제소스는 고추장과 고춧가루 베이스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마늘과 양파가 가미돼 있어 기존 정통 떡볶이의 감칠맛도 있다. 또한 이 떡볶이에 들어가는 누들떡은 일반 떡보다 가늘고 길며, ‘이중압출 공법’이 적용돼 있어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이 있다. 고압으로 떡을 밀어내 두 번 익혀 치밀한 식감을 만들어 내는 특허 공법이라고 한다. 식사 방법은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 200㏄에 찬물로 씻은 떡과 소스를 넣고 약 5분간 끓여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서식품은 컵 커피 제품군에 종이 빨대를 적용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자사에서 제작하는 스타벅스 컵 커피에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새로 사용하는 종이 빨대는 외부 시험 기관으로부터 안정성을 검증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다는 게 동서 측의 설명이다. 또 합성수지 코팅이 없어 재활용 가능하다. 구체적으론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 ▶카페라떼 ▶스키니 라떼 ▶에스프레소 ▶스무스 아메리카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더해 12월엔 스타벅스 컵 커피 200ml 규격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2년엔 맥심 티오피 컵 커피에도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올해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30~31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올해 초 서울장미축제와 더불어 재단 측의 주된 행사로 꼽힌다. 올해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역시 작년과는 다른 느낌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올해는 레트로와 뉴트로를 콘셉트로 여러가지 행사가 열린다. 그 중에서 그룹 동물원을 페스티발 아이콘으로 선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1988년 중랑구가 생긴 해에 데뷔한 그룹이기도 하다. 또한 그룹 동물원은 중랑구민이 직접 쓴 가사로 만든 노래에 곡을 만들어 들려주기도 한다. 이와 별도로 재단 측은 망우리 공원에 잠들어 있는 고 노필감독을 메모리얼 아이콘으로 선정해, 그의 작품인 ‘붉은 장미의 추억’을 낭독공연의 형태를 빌어 영상화한 독특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30일 오후 1~3시, 31일 오후 1~2시 중랑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주류기업 국순당이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를 28일 출시했다. 이 술은 국순당 횡성 양조장 인근에서 올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 보다 1도 높은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 용기에 담겨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판매했다. 올해에도 2만병 한정 생산되는 이 술은 생쌀을 가루내 빚는 생쌀발효법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삼성점에 베개 체험관 ‘좋은 베개 이야기’를 최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국내외 베개 48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좌식 경추 측정기를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베개 유형도 확인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이며 연말까지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모나미와 협업한 2022 데일리키트를 출시했다. 다이어리와 문구류, 커피 쿠폰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키트는 유명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협업해, 오렌지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그 중에서 다이어리는 날짜 상관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만년형 내지와 투썸하트 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가죽 느낌 소재의 표지가 특징이다. 또한 거치형 달력과 모나미 볼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텀블러(360ml), 톤28의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키트에는 투썸오더 전용 아메리카노(R) 무료 쿠폰 3장도 있다. 투썸 측은 이달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데일리키트를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뚜기는 ‘프레스코 리조또’ 4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원재료의 식감과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트러플 크림 리조또 ▶치킨 로제 리조또 ▶콰트로 치즈 리조또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현미와 귀리 등을 더하고,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네오탐 등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조리와 보관 편의성을 높여 상온 HMR로 만들었다. 일부 개봉한 뒤 전자레인지에 2분 동안 데우는 등의 식으로 먹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국내 1호 공식 레고스토어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26일 리뉴얼 오픈했다. 이날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개점 5주년인 이 매장은 최근 국내 최초로 리뉴얼이 진행됐다. 매장 입구부터 키오스크와 제품 진열대, 계산대 등 주요 집기를 모두 대형 레고 브릭으로 꾸민 것은 물론, 스크린 테이블과 대형 돋보기로 신제품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등 체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레고그룹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체험 콘셉트와 일맥상통한다. 레고그룹은 올해 6월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리테일테인먼트’ 콘셉트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주는 쇼핑과 체험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 된 레고스토어 한국 1호점에서도 대형 포토존이 설치된 것은 물론, 원형 레고 플레이테이블이 설치돼 체험이 더 편리하도록 꾸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6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만추의 서정 간송 음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재 수호자로 잘 알려진 간송 전형필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그동안 매년 봄과 가을철 간송옛집에서 진행해온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봉구민회관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로, 리노베이션을 마친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다. 회관에서는 그동안 로비 환경개선, 무대 확장, 공조실 철거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공연 당일에는 명부 확인과 발열 체크,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취해진다. 티켓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경북 의성 사과로 만든 원액을 기반으로 한 ‘설렘소주’를 26일 출시했다. 이 소주는 경북 의성 사과를 착즙해 발효, 단식 증류한 원액을 황토 옹기에 6개월 숙성해 만든다. 사과의 맛과 향이 있으며, 16.5도로 도수가 높지 않다. 업체 측은 상품 디자인 과정에서 빨간 사과와 남녀 간 설레는 느낌에서 착한해 제품명을 설렘소주로 지었다고 한다. GS25는 지난 2019년 2019년 국화ㆍ산수유ㆍ매화 등 20가지 생화를 넣은 전통 소주 ‘꽃빛서리’와 20년 전북 무주의 머루로 만든 ‘밤빛머루’를 출시한바 있다. 지역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샘표가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식 마라 요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육수 제품이다. 샘표는 기존에도 파우치형 육수 제품을 출시해 왔다. 이번 마라 샤브샤브 육수는 마라만의 매콤한 맛을 더한 제품으로, 건더기를 주로 먹는 중국 소비자들과 달리 국내 소비자들이 국물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해 기획했다. 이 상품은 샤브샤브에 더해 마라탕, 마라샹궈 등에 활용 가능하다. 또 농축 육수 팩으로, 육수와 물을 1대10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한 팩만으로도 4인이 먹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GS25가 ‘곰표’와 협업한 막걸리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 25일 GS25는 ‘표문’ 막걸리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협업해 만든 막걸리로 브랜드, 많은 소비자들이 막걸리를 뒤집어 흔든 뒤 마시는 점을 착안해 ‘곰표’의 이름을 거꾸로 뒤집어 표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표문 막걸리는 국내산 밀 누룩의 향과 쌀 단맛을 조합한 생막걸리로, 그동안 한정생산해왔다. 하지만 GS25 서울·경기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해 장기적으로 전국 확대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가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동원참치 큐브’를 최근 출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식사를 하려는 소비 패턴을 겨냥해, 더 맛있는 참치 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함이다. 이 제품은 동원의 피시몰드(FM) 공법을 적용,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활용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로 빚어내는 기술이 들어갔다. 이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컵타입 제품 4종, 덮밥 소스 형태로 뿌려 먹는 파우치 타입 4종의 제품이 이번에 나왔다. 그 중에서 동원참치 큐브 컵 타입 제품군은 오리지널을 비롯, 매콤고추, 볼케이노, 고소로제 등 총 4종류가 나왔다. 컵 용기에 들어 있어 보관과 섭취가 편하다. 또한 동원참치 큐브 파우치 타입은 네모 참치와 함께 다양한 채소와 소스가 들어있는 덮밥용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30초를 데워 밥에 부어 먹으면 된다. 매콤, 불닭, 카레, 짜장 4종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지난 23일 도봉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가 열렸다. 올해로 5회인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하고 실행하는 행사다. 청년축제 기획단이 준비하고, 문화전문기업 쏘셜공작소와 함께 진행했다. 또한 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MC도 맡았다. 이 외에도 도봉지역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쇼미더머니2 출연 래퍼인 사포와 유재하가요제 장려상 수상자인 음악가 장유경씨 등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발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장씨는 직접 작곡한 ‘도봉한 하루’를 부르기도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을 현장에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지 못해 참 아쉽지만, 축제를 통해 힘든 현실을 저마다 개척해나가고 있는 도봉구 청년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