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다음달 9일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연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 공연, 학생 댄스동아리, 교사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공개방송 행사가 있어 백아연 등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날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 행사도 있다. 그 외에 닥종이 체험, 맥간공예와 타악기(카혼) 두드리기, 목공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재단 측은 이번 축제가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홈푸드가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드레싱’ 2종을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g당 열량이 10~15kcal이고, 당류 성분이 1g 이하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최근 샐러드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저칼로리 드레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레몬칠리 드레싱과 망고라임 드레싱 등 2종류다. 레몬칠리 드레싱은 레몬과 칠리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하고, 망고라임 드레싱은 망고와 라임 맛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미디어센터가 다음달 2일 ‘송해 1927’ 특별상영회를 연다. 중랑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부터 센터 내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 상영회는 구민 30명이 입장 가능하다. 작년 11월 개봉했던 송해 1927은 최고령 현역 연예인인 송해 선생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송해 선생은 수십 년 동안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한 국내 대표 연예인으로 꼽힌다. 지난 8일 별세해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장마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와 협업한 우산을 출시한다. 이번 우산은 양사가 협업해 선보이는 캠핑 굿즈 2탄이다. 일반우산에 비해 내수압이 높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며, UV코팅이 들어간 고성능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손잡이 부분에는 손끼임 방지용 안전걸쇠가 적용돼 있으며, 목재 손잡이로 마무리돼 있다.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4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이 우산의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하반기 칼갈이 및 우산수리 일정을 공지했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와 우산수리 서비스를 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해당 일자에 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 진행한다. 1인당 칼(가위 포함) 3개, 우산 2개 이내로 수리가 가능하다. 또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칼, 고가의 칼은 갈아주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7월에는 왕십리도선동이 25일, 왕십리2동 26일, 마장동 27일, 사근동 21일, 행당1동 1ㆍ29일, 행당2동 4ㆍ22일, 응봉동 5일, 금호1가동 20일, 금호2-3가동 7일, 28일, 금호4가동 8일, 옥수동 11일, 성수1가1동 12일, 성수1가2동 6ㆍ13일, 성수2가1동 14일, 성수2가3동 15일, 송정동 18일, 용답동 19일 등으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연세유업이 지방은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락토프리 우유를 21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우유는 ‘속편한 락토프리 저지방 고단백’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일반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완전히 제거했다. 하지만 단백질이 10.5%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4.5g이 더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회사가 직접 관리하는 전용 목장의 최상위 등급 1급 A원유를 활용해 만들었다. 연세유업 측은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이 앞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우유 본연의 맛과 소비자의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락토프리 제품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진행하는 도란도란 좋은 길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내용이다. 구청 자료에 따르면, ‘도란도란 좋은 길 힐링걷기’는 오패산 숲길, 북한산둘레길, 북서울 꿈의 숲 등의 숲길을 이야기 강사와 걸으며 강북구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으로 꾸려져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야기 강사와 함께 명상, 대화법 등의 숲 치유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며 등산스틱 사용법, 건강스트레칭, 영양퀴즈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구청 측은 또한 힐링걷기 전후의 건강측정 결과도 제공한다. 걷기 전후의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등이 가능하다. 구민 누구나 구청 건강증진과를 통해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다음달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악콘서트 ‘시가, 노래가 되어’를 연다. 22일 구청 블로그 등에 따르면, 이 공연은 초여름 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연이다. 구청 측은 블로그를 통해 “효명세자, 월명사 등 전통 향가부터 박인환, 김용택, 유재영, 기형도 등 현대 시인의 시까지 시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노랫말과 선율을 들려준다”고 설명했다. 1부 공연은 싱어송라이터인 안정아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꼬마버스 타요’의 주제가를 부른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다. KBS 국악대상 가악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국악방송 라디오 ‘맛있는 라디오’ 맛있는 라이브의 코너지기로 활약해 왔다. 2부에서는 김한길 아티스트가 피리와 생황을, 유선경 아티스트가 해금과 양금을 연주한다. 두 사람은 창작 음악그룹으로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얻는 다양한 감정과 이미지를 여러 음색의 악기에 반영해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한다. 현재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21일 도봉산역 앞 평화울림터에서 평화 기원 콘서트를 연다. ‘평화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됐다. 한반도 대결과 분단의 흔적이 문화예술로 재탄생한 공간 평화울림터에서 치러진다는 의미가 있다. 무대는 6.25 전쟁 참가국 모두가 대결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려졌다. 바리톤 고성현, 세계 전통음악 연주자 우광혁,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테너 이준성, 소프라노 박현아, 아트맵, 에픽매직엔터, 라비에 발레, 도봉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도봉구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가능하다. 잔여석은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가 올 경우에는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GS25가 지난 17일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한 빵 5종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03년 출시돼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1억9000만명이 즐기고 있다. GS25 측은 추억을 상기시키고 굿즈에 대한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빵의 열풍을 이어 가기 위해 메이플스토리 빵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이번 빵은 게임 내 인기 몬스터 5종의 캐릭터를 활용했다. 빵 종류는 초코페스츄리, 메이플시럽팬케이크, 딸기카스테라, 메이플크림샌드, 땅콩소보로빵 등 5종류다. 이와 함께 팬들의 수집을 위한 캐릭터 스티커 80종이 동봉된다. 업체 측은 또 빵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인 ‘핑크빈’ 피규어 세트(9500개 선착순)와 실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3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유튜브에서 소개한 메뉴를 밀키트로 출시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제주 금악 부대찌개’ 밀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 금악마을 양돈농가에서 만든 수제 햄 3종을 넣고, 직접 개발한 소스와 사골농축액을 넣었다. 이 외에 팽이버섯과 찌개김치, 수제비, 라면사리 등으로 한 끼를 차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된 ‘맑은 국물 파육개장’ 밀키트는 육개장을 백 대표가 새롭게 해석한 메뉴다. 국내산 파와 소고기를 우린 국물이 특징이며,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홈플러스, 마켓컬리, 더본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8회 초안산 매실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게 됐다. 주최 측은 매실수확,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행사는 1부에서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하인사 등을, 2부에서는 매실수확 단체체험,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그 중에서 축하공연은 트로트, 국악, 통기타, 마술 등 지역예술인들의 무대가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소원 글 써주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매실청 담그기, 매실수확 등이 있다. 주최 측은 또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을 담가,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꾼 매실 과수원을 무대로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창2동 대표 마을 축제”라면서 “앞으로도 초안산 매실축제가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가 이달 26일까지 7.4남북공동성명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용치여지도’를 연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통일의길’이 7.4남북공동성명 5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분단과 통일을 오랜 기간 사진에 담아온 엄상빈 작가의 최근 작업 ‘용치여지도’는 동해안 고성에서부터 서해안 교동도에 이르는 한반도 접경지대의 대전차방호벽, 용치 등을 기록한 작품이다.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가 열리는 ‘도봉구 평화문화진지’는 1970년 수도 서울을 방어하기 위해 지어진 250M에 이르는 시민아파트 겸 대전차방호시설이다. 이후 1층 군사시설만 남기고 시민아파트는 철거된 채 남아있다가, 2017년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예술창작시설로 재탄생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분단을 넘어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바뀐 이곳 평화문화진지에서, 7.4남북공동성명 50주년을 맞아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이번 전시로 말미암아 아직도 분단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도봉문화재단이 도봉산페스티벌과 함께 할 서포터즈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도봉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이 서포터즈는 다음달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도봉산페스티벌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게시, 도봉산페스티벌 이벤트 운영보조, 도봉산페스티벌 축제기간 내 현장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재단 측은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과 활동증명서를 주며, 월 50만원의 활동비도 있다. 지원자격은 따로 없으며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구에 있는 명소인 도봉산에서 문화공연과 예술체험 등을 진행하는 축제다. 주민들이 도봉산과 함께 호흡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 망원2동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생긴 망원동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이달 17~19일 제1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를 개최한다. 13일 단체 측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망원동 생활상권 육성사업으로 열리는 마을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상권이 침체되는 등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낸 이후에 열리는 축제라는 의의도 있다. 축제 주최 측은 17일 오후 3시 태권도 시범단,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감성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인증 샷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면 ‘망원동생활상권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그 외에 방탈출 게임, 꽝 없는 뽑기, 프리마켓 등의 이벤트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