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보건소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보건소는 8월과 12월을 제외한 올해 4~11월 걷기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총 8개 클럽이 있다. 1클럽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양원역 2번출구에서 시작한다. 양원역에서 중랑숲둘레길, 오목교, 망우역사공원, 동화약수터를 거쳐 양원역으로 돌아오는 루트다. 2클럽은 사가정공원 인근, 4클럽은 수림대공원, 5클럽은 용마폭포공원 클라이밍 경기장, 6클럽은 신내근린공원, 7ㆍ8클럽은 봉화산 동행길입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클럽별로 활동 요일과 시간이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클럽 운영일에 방문해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청이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견의 행동교정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다음달부터 재개한다. 시청에 따르면, 시청 측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신청수요가 많았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반려견 사회화ㆍ예절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별도로 구로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추가 인원을 모집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강좌는 6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진행한다. 마포센터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사회화ㆍ예절교육> 전 과정은 상반기에 모두 마감됐으며, 현재는 구로센터 하반기 교육과정을 수강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반려견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1인 1견 동반이 원칙으로, 1살 미만 반려견을 우선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서울숲 힐링 영화제가 지난 19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7회 서울숲 힐링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20년과 작년은 코로나19 사태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3년만의 대회다. 19일 ‘보스베이비2’, 20일 ‘트롤 월드투어’가 상영됐으며, 오는 26일은 ‘리틀 포레스트’ 27일 마지막 날은 ‘크루즈패밀리 뉴에이지’가 상영될 예정이다. 구청 측은 영화 상영에 앞서 음악공역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이 열리고 페이스 페인팅과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돗자리는 개인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연세유업이 제주도 한라산에 있는 전용 농장에서 키운 ‘연세제주란’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유정란과 무항생제 목초란 등 2종이 나왔다. 동물복지 유정란은 전용농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무항생제 목초란은 제주 화산암반수를 비롯해 발효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았다고 한다. 또한 이번 달걀 제품은 항생제와 살충제, 산란 촉진제, 합성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매실ㆍ마늘ㆍ백년초 등 자연산물을 활용해 만든 미생물 발효사료를 급여한 닭이 낳았다고 밝혔다. 산란일로부터 3일 이내의 제품만이 상품화돼 유통된다. 회사 측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찾는 이들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복지 유정란과 무항상제 목초란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간편요리 키트 신제품으로 골뱅이 비빔면, 골뱅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최근 신규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키트는 꼬막ㆍ골뱅이 등 손질하기 까다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을 고온 처리 공법으로 열처리해 수산 원물의 맛과 식감은 살리고 비린내를 제거한 수산물 간편가정식이다. 각종 부재료와 양념 등이 함께 들어있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골뱅이와 어울리는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출시했다. 골뱅이 비빔면 제품은 쫄깃한 골뱅이와 라면 사리, 특제 양념 소스 등이 동봉돼 간편하게 비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뱅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마늘과 올리브 오일로 풍미를 더한 양념 소스와 골뱅이, 이탈리아풍 스파게티면, 홍고추, 버섯 등이 들어있다. 이들 제품은 또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파우치 봉투에 담겨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양파ㆍ오이ㆍ고추 등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먹어도 좋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말복인 지난 15일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당당치킨. 이날은 말복이라 평소보다 1000원 저렴한 5990원에 판매했다. 동대문 지역의 매장에서는 3시부터 치킨이 판매됐으며, 시민들은 1시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최근 서울 합정동 합정프리미엄점과 강원 양양 인구해변점 등 두 편의점에 설치한 하이네켄 팝업스토어의 모습. 회사 측은 두 편의점의 맥주 매출이 팝업스토어 운영 직전 동기 대비 평균 2.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국에 있는 편의점들을 활용해 고객과 다양한 브랜드를 연결하는 ‘스페이스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국내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럽 회원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이에 따라,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공식 홈페이지, 부티크,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커피 캡슐 100개 (10 슬리브)를 구매하면, 2 슬리브 (20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여러 번 프로모션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이 때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는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 10캡슐 + 리미냐 오버 아이스 10캡슐 세트 또는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10캡슐 + 이그조틱 리미냐 오버 아이스 10캡슐 세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집에서 필요하지만 따로 구매까지 하기는 부담이 되는 드릴 등 전동공구를 성북구청이 2박3일 동안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성북구청 건축과, 전체 동 주민센터, 아리랑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만19세 이상 신분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공구를 빌려준다. 구민을 우선한다. 대여 공구는 전동드릴, 종합공구세트 등 가정용 생활공구다. 2박3일에 1000~2000원의 대여료를 받으며, 현금만 가능하다. 대여 방법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고, 서울시 공유허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대여를 진행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19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소설가 고 김이석 선생의 ‘실비명’을 각색한 낭독공연 ‘북소리 바람으로’를 개최한다. ‘망우열전’ 공연 행사의 일환이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돼 있는 김이석(1901~1961) 선생은 환등, 부어, 실비명 등의 소설을 집필한 현대소설의 유명 작가로 꼽힌다. 이번 공연 ‘북소리 바람으로’는 김 선생의 ‘실비명’을 바탕으로 박춘근 극작가가 재창작했다. 연출은 ‘낮은 칼바람’ 등을 연출한 TEAM 돌의 정승현 연출가가 맡았으며, 최명경, 강해진, 허진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초대석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이제 ‘망우열전’의 2년 차를 맞은 만큼 지역 문화발전에 대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중랑구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최근 반찬 한판 치즈함박&파스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출시한 반찬 한판 시리즈의 매콤제육, 단짠불고기, 비엔나소시지에 이은 네 번째 간편식 상품이다. 반찬가게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한 용기에 하나의 음식만을 담았으며, 용량이 160~190g으로 1인분에 적합하다. 가격도 2900원으로 저렴하다. 회사 측은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간편식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2인 가구 비중이 61.7%로 1~2인 가구는 증가하고 3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고 한다. 평균 가구원 수도 2.29명으로 거의 2명에 수렴한다. 이에 따라 반찬이 필요할 때 집 근처 반찬가게나 밀키트 전문점 등에서 소량으로 먹고 싶은 음식만 구매하는 1~2인 가구의 소비패턴에 착안해 이들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또한 GS25는 이달 31일까지 반찬 한판 4종 구매 시 오뚜기 작은 밥(150g) 1개를 증정하고, 다음달 1~10일에는 반찬 한판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은 '버터 카라멜 도넛'을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버터 카라멜 아일랜드'와 '버터 카라멜 먼치킨' 2종으로 구성했다. 버터 카라멜 아일랜드는 도넛에 버터 카라멜 필링을 넣은 뒤 카라멜 코팅과 쿠키 토핑을 얹었다. 버터 카라멜 먼치킨은 버터와 카라멜을 녹인 소스를 디핑한 조그만 도넛이다. 이번 신제품엔 글란스랜드사의 유크림 100% 버터를 사용해 깊은 맛을 더했다. 해당 버터는 미국 농무부로부터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이달 31일 기존 ’31데이’를 업그레이드한 ‘알로하 31데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달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 제품을 구매하면 하프갤론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 스틱바’ 1개를 랜덤으로 무료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영수증 하단에 8월 중 사용 가능한 ‘쿼터 사이즈 4500원 쿠폰’ 행사도 있다. 회사 측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혜택들로 더욱 다채로워진 ‘알로하 31데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GS25가 이달 28일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인 ‘마리토쪼’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7월에는 첫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알프스산맥의 소금과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버터가 쓰인 롤케이크)을 출시했다. 마리토쪼는 두 번째 상품이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듬뿍 채운 스타일의 빵으로 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이 빵은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 속에 반지나 보석을 숨겨서 프러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이 빵은 또 마스포카네(이탈리아 크림치즈)를 1000번 저어 생크림을 만들었으며, 딸기잼이 크림에 들어가 있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크림이 밀려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 용기가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고소한 우리 미(米) 무스’ 등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고소한 우리 미 무스 케이크는 고소하고 담백한 쌀과 우유 플레이버 조합이 특징이다. 은은하게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쌀 시트와 쌀 우유 무스 사이에 균형감 있는 맛과 식감이 있다. 또한 투썸은 쿠키 앤 크림 케이크도 출시했다. 초코 시트와 블랙 초코 시트 사이에 크림치즈 크림과 블랙 쿠키 크럼블이 들어가 있다. ‘오레오+크림치즈’의 공식을 살린 케이크이기도 하다. 매장에 따라 홀케이크를 주문하거나 조각 케이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더운 여름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페어링해 가볍게 즐기기 좋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