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다음달 13일부터 3월 말까지 구정 발전을 위한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강북구민과 강북구 내 직장ㆍ학교 구성원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내부 심의를 거쳐 채택하며, 채택된 제안은 구정 정책에 반영하며 연말 등급심사를 통해 상장 및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단순 민원 및 민원성 제안은 접수되지 않으며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아이디어 제안은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등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개선과 변화가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도봉구 대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봉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분야는 은행나무와 학 등 2개다. 앞서 구청은 도봉의 상징인 은행나무와 학을 활용해 캐릭터 2종을 개발했다. 1인당 네이밍 출품은 분야별 1개씩 총 2개가 가능하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심사위원회는 ▶도봉구의 정체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독창성 ▶콘텐츠 활용 가능성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뽑는다. 1등 30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등 총 100만원이 시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공지된 올해 기금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전에 설립하고 도봉구에 소재한 기관으로, 양성평등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코자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및 여성단체, 여성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의 내용은 ▶성별을 이유로 한 차별 철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여성과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 범위 내에서 단체 고유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11월이다. 구청은 1개 단체(사업)당 최대 700만원 이내에서 총액 2800만원을 지원한다. 자부담 10% 등 제약 조건이 있으며, 단체 홍보나 월례행사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접수해야 하며, 다음달 중 도봉구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 일어나는 일을 막기 위해 축제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30일 ‘강북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강북구 관내에서 주최자 없는 축제를 비롯해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 밀집행사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ㆍ심의하고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구청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구청은 500명 이상 옥외행사, 1000명 이상 주최자 없는 밀집행사 등도 안전관리계획 수립ㆍ심의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인 축제 ▶산ㆍ수면 축제 ▶불ㆍ폭죽ㆍ가연성 가스 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강북구가 주최하거나 출자ㆍ출연 또는 후원하는 옥외행사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 또는 순간 최대 인원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 등이 계획 심의 대상이다. 이런 축제에 대해 구청은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검토와 강북구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심의하게 된다. 심의 대상은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비상대피 등이다. 안전대책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지 않을 시
작년 한 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최근 법무부가 집계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109만3260명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이 105만1754명, 미국 71만4630명, 태국 48만4085명 등이다. 내국인 출국자는 2021년(123만명)보다 433% 증가한 658만145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입국자는 2021년(104만명)보다 225% 늘어난 339만9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국적별로는 미국인 61만103명, 일본인 30만9460명, 중국인 25만876명, 베트남인 23만9269명 등이다. 작년 12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24만591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252만4656명에 비해서는 89% 수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소규모 참여형 미디어 공간인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을 지원한다. 최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다음달 15일까지 31개 시와 군을 대상으로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6곳을 조성할 예정이며, 1곳당 1억 원(도비와 시ㆍ군비 50%씩)을 지원해 생활문화시설, 도서관, 주민자치시설 등에 콘텐츠 제작ㆍ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 마을신문, 마을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마을공동체 미디어가 지역문화 나눔과 확산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지역의 공론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2월부터 청사 내에서 일회용컵을 퇴출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2월부터 구청사 내에서 일회용컵의 반입과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에 따라 구청사 1층 카페에서도 다회용컵 또는 개인적으로 준비한 컵으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컵으로 주문할 때에는 보증금 1000원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한 컵은 뚜껑을 제거한 뒤 반납기에 QR코드를 찍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컵은 전문 세척장 업체에서 세척해 재사용한다. 구청은 개인컵 사용자를 위한 자동 세척기도 구청사에 설치해 놓았다. 노원구청은 이 조치로 연간 7만2000개의 일회용컵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부터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마련해 제로 웨이스트 문화가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18일 번1동주민센터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빌라관리사무소 시범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다. 이순희 구청장과 구 주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층주거지가 밀집된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순희 구청장이 공약으로 내세우며 진행됐다. 해당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청소, 공용시설관리, 안전 및 주차 등을 구 직영 빌라관리인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청은 올해 3월부터 번1동 458~463, 472번지 일대를 시범구역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표준 모델을 만들고 관리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한양대생들에게 임대료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는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2023년도 입주자 44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상생학사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운영 5년차를 맞이하는 ‘반값 기숙사’다. 올해는 작년(34호실)보다 10호실을 늘려 44호실로 운영한다.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인 방을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 25만원에 임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주민 건물주는 안정적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학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보증금 2900만원을 연 1% 대출로 지원하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매달 15만원의 주거비를 절반씩 분담한다.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한양대 재학생으로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0~8분위 대상자 ▶최종학기 장학평점 2.5점 이상 ▶부모 모두 서울지역 외 거주자 등의 조건을 맞춰야 한다. 기숙사와 달리 1인 1실로 꾸려져 있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생학사가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년층 주거
광진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총 5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연다고 밝혔다. 총 544면으로 24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구민과 귀경객은 4일간 문을 연 공영주차장을 쓸 수 있다. 이번에 여는 주차장은 ▶동서울길 공영주차장 93면 ▶송림식당길 공영주차장 68면 ▶중곡복개천 공영주차장 72면 ▶신성시장길 공영주차장 30면 ▶자양유수지 공영주차장 281면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지역 내 소재 대학 및 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과 주거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인 ‘한지붕 세대공감’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11년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노원구 소재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등 6개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상 이상이 없고,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에게 전자기기 사용 안내, 못질 등 간단한 가사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구청은 학생들은 주변 임대료 시세보다 저렴하고 쾌적한 방을 사용하고, 어르신은 여유 주거공간을 대학생과 공유하도록 유도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공과금 포함 3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구청은 구립 재활용센터를 통해 참여 가구에 책상, 의자, 매트리스, 서랍장 등의 비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연 1회, 1실당 100만원 이내로 도배, 장판, 화장실 수전, 방충망 등의 환경개선공사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 어르신은 만 60세 이상으로 노원구에 자가 주택이 있으며, 주택 내에 임대가 가능한 별도의 방을 소유해야 한다.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가 없고 자녀와 동
서울시교육청이 21~24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 등의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등을 시민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최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관내 공립 및 사립 학교 210곳이 개방에 참여한다.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명단을 확인한 결과, 성북구 관내에서는 개운초, 길원초, 길음초, 돈암초, 미아초, 석계초, 석관초, 성북초, 월곡초, 장곡초, 장월초, 장위초, 광운초, 성신초, 숭곡중, 월곡중, 종암중, 석관고, 홍대부고 등이 주차장을 개방한다. 강북구 관내에서는 번동초, 삼양초, 송중초, 수유초, 인수초, 화계초, 수유중, 서라벌중, 미양고, 혜화여고, 서울효정학교 등이 개방에 참여한다. 노원구는 온곡초, 청원초, 청원중, 불암고, 광운인공지능고, 동산고, 서울아이티고, 인덕과기고, 청원고, 청원여고 등이 있다. 도봉구에서는 가인초, 월천초, 한신초, 도봉중, 창북중, 창동고가, 중랑구에서는 면동초, 면목초, 새솔초, 용마중, 중화중, 중화고가 참여한다. 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ㆍ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강북구청이 설날 연휴를 맞아 안전, 교통, 생활, 나눔, 공직기강 등 5대 분야에서 20개 과제로 구성된 설날 종합대책을 25일까지 추진한다. 구청에 따르면, 안전분야에서는 제설대책, 코로나19 대응관리,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관리 등 9개 과제가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천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구청은 청소, 연료 안전공급, 응급진료체계, 물가안정 등 구민들의 밀접한 생활과 관련한 대책도 추진한다. 21~24일에는 429명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 기동반을 운영한다. 이들은 가로변 및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계도한다. 구청은 이외에도 연휴기간 이후 특별청소를 7일간 추진한다. 구청은 또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 처리 ▶문 여는 병ㆍ의원, 약국 안내 ▶응급의료기관 인력ㆍ장비 점검 등이 추진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경찰서가 오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3원칙’ 문구가 적힌 핸드크림과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독려했다. 경찰은 안전한 보행 3원칙으로 ▶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 이용 ▶녹색 보행신호 확인 ▶차량 정지후 건너기 등을 강조한다. 경찰은 “설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차량 운전자들은 우회전시 적신호가 있으면 일단 멈춰야 한다. 이전처럼 적신호인데 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하면 22일부터 단속대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종합재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연기로 감지하여 자체에 내장된 음향 장치로 알리는 시설이다. 최소한의 장비로도 10분간 경보기를 작동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 사업은 서대문소방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 40가구를 선별해 다음달 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센터는 또 설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방법, 화재예방법 등의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서는 설치가구에 사후관리와 안전지원 등도 진행한다. 정영숙 센터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약자인 홀몸 어르신의 화재안전을 지키는 사업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어르신 돌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