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가 다음달 23일까지 ‘ESG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활동은 ESG 및 임팩트투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작년에는 12명을 선발했으며,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자격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ㆍ휴학생으로 총 12명을 뽑는다. ESG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액셀러레이팅, 그리고 ESG 연계 사회공헌과 CSR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총 4회 진행되는 역량 교육 및 네트워킹데이와 총 2회 이상 진행되는 취재에 참여가 가능한 사람을 선발한다. 이들 서포터즈는 한국사회투자가 투자한 스타트업 CEO와 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가, 대기업/공기업의 사회공헌/CSR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이달 30일부터 성동 무지개텃밭 ㆍ 다산농원 분양 접수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분양 대상은 올해 1월 30일 기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ㆍ단체다. 작년 무지개텃밭 당첨자는 올해 무지개텃밭 분양을 받을 수 없다. 당첨 세대ㆍ기관ㆍ단체 내 다른 구성원이 신청하여 당첨된 경우에도 제한된다. 다산농원은 제한이 없다. 신청은 세대당 1개, 또는 기관이나 단체당 1개만 지원이 가능하다. 중복 접수 시, 신청 자격이 모두 박탈된다. 또한 한 세대 내 가족들이 각각 동시 신청시 전체 다 탈락된다. 구청은 당첨자 대상으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받아 확인작업한다. 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성동소방서 옆에 있으며 380구획 분량이다. 다산농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으며 100구획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올해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청년 일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중기봉사단’의 파견 인원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최근 코이카에 따르면, 청년중기봉사단은 2014년 발족한 만 19~34세 이하 청년 대상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국내 1개월, 개도국 현지 4개월 등 총 5개월 과정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주제에 맞춰 진행했다. 코이카는 올해부터는 청년중기봉사단 활동 주제를 기존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디지털, 장애ㆍ인권을 추가한 5가지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수도 지난해 151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이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선발될 경우 8~9월 중 교육 및 파견이 예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소방 기술인력이 부족한 캄보디아에 소방인재 양성을 위한 10주간 소방기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최근 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학교는 이달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10주 동안 캄보디아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방학교 교수진들은 온라인 원격 교육을 통해 앙코르대학 학생들에게 소방기초이론과 응급처치 등 재난관리활동에 필수적인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교육한다. 교육은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진행 분량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교육생들이 소방기술과 안전관리의 전문화에 관심을 갖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병도 경기도소방학교장은 “이번 소방기초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분야별로 전문 심화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라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천문대 일상과 태양계를 중심으로한 천문학 지식을 만화로 담은 신간 ‘한낮의 천문대’가 출간됐다. 앞서 웹툰으로 먼저 공개된 이 책은 자세한 지식을 담은 설명글을 각 장마다 추가해 천문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화인 작가는 “꿈과 재미가 깃든 천문대 일상과 천문학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골든래빗 최현우 대표는 “어린이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만화가, 최근에는 재미있게 지적 호기심을 채우려는 어른까지 대상 독자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트랜드에 발맞춰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만화로 알려주는 〈잡학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환경시민 양성을 위한 구민 참여실천형 환경교육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참여와 실천으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신규 6과제를 포함한 총 1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우선 구청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가 등을 양성하는 ‘도봉구 제로씨’ 과정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간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또 구청은 통반장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생활밀착형 탄소공감마일리지 활용 교육’을 개설했다. 이 외에도 구청은 작년 시행된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맞춰 북부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환경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우이동 일대에 있는 6ㆍ25전쟁 민간인 희생자 미수습 유해 15구를 발굴 및 수습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30일 이들 희생자 유해 수습 최종보고회를 연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유해 발굴 자치단체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사다. 이번 조사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개토제, 유해발굴, 건식세척 및 감식 등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유해 15구와 유류품 44점이 발굴됐다. 이들 유해 15구에는 2017년 감식을 위해 일부 수습하고 남아있던 유해 8개체가 포함됐다. 또한 발굴된 유해 15구 중 13구 유해에서 연령이 판정됐다고 구청은 밝혔다. 유아(1~5세)가 3구, 소아(6~11세)가 2구, 20~29세 4구, 30~39세 3구, 40~59세 1구 등이다. 성별은 10구에서 확인됐으며 남성이 6구 여성이 4구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유류품은 총탄류와 단추류, 신발류를 비롯해 틀니, 비녀, 라이터 등 총 44점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과거사 정리를 통해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명예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7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희생자들에게
도봉구청이 다음달 5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는 임기만료 또는 자진사퇴 공석 13명을 모집한다. 쌍문1동(2명), 쌍문2동(1명), 쌍문3동(2명), 쌍문4동(1명), 창2동(3명), 창3동(3명), 창4동(1명) 등이다. 해당 동 거주 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동)별, 성별 등을 고려해 구성하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위원은 3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설을 맞아 4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상품권을 발행한다. 5% 할인 조건이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1인당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앱에서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3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다. 구청은 설 이후에도 연간 회차를 나누어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작년에는 총 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다음달 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공간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서부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장은 기존 방통대 내 전산교육장과 더불어 55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맡는다. 비대면 교육은 줌을 통해 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컴퓨터ㆍ인터넷ㆍ한글 프로그램 기초과정, 동영상 제작, 밴드로 소모임 만드는 법 등을 다룬다. 또 구청은 이달 30일까지 ‘종로구 구민 정보화교육’ 홈페이지 또는 구청 스마트행정과 전화 신청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구는 지난 2022년 율곡로에 동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를 개설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재건축과 재개발 분야의 신속한 추진과 지식 축적, 추진 동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노원구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포럼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소는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 또는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구청은 노원구가 건축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7만4000여 세대라고 밝혔다. 이곳에 구민 17만명이 산다. 녹물과 층간소음,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고 한다. 노원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단이 꾸려진 것은 지난 2022년이다. 민관협의체인 추진단이 재건축 논의를 이끌어왔다. 포럼은 이런 논의를 확대하고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목적이 있다. 첫 포럼인 이달 17일에는 박태원 광운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해 강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달 10~23일 접수하는 노원구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모임을 발굴하고 주민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관 주도의 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지원 자격은 노원구 거주자 또는 실질적 생활권인 노원구인 주민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0명 이내를 뽑는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자 상담 및 컨설팅 ▶권역별 모임지원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한다. 또 이들은 매월 1회 권역별 모임을 운영하는 ‘노원아고라’에서 주민들의 관계 형성 및 확장을 지원한다. 구청의 마을활동지원가 활동은 지난 2015년 노원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생겨났다. 오승록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동네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마을공동체에 열의를 갖고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달 10~23일 1층 로비에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준비된 용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달 수 있다. 소원나무 옆에는 새해 소원 및 성취 등에 관한 책도 전시된다. 도서관 측은 “2024년 새해에 성취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내면화하며, 타인의 소원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간접 소통의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삶과 신년의 의지를 응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최근 불암산 등산로를 정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구청은 열선 설치, 노면 정비, 샛길 폐쇄, 안내표지판 정비, 산림 내 화장실 정비 등을 꾸준히 진행했다. 그 중에서 급경사 구간 결빙 개선은 대표적 사업이다. 구청은 최근 중계4동 불암산공원에서 정암사를 지나 깔딱고개로 연결되는 불암산 제5등산로, 중계본동에서 넓적바위 인근을 거쳐 학도암에 이르는 불암산 제7등산로에 결빙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포장도로에 열선이 깔리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 방치된 고사목도 손질돼 안전 사고 예방에 나섰다. 노후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교체 또는 제거됐다. 구청은 또 올해 초 푸른도시과에 ‘수락불암산팀’을 신설,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과 관내 교육자, 종교인, 문화예술인, 직능인 등 700여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립 실버악단과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구청은 또 천변라이프 페스타 등 작년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구정 비전과 주요 사업을 다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강북구는 우리 구만의 특별한 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강북현 발전’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계사 사찰림 사업, 주거지 정비방안, 도시공간 미래전략 등이 소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