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여성동행센터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마포구에 따르면, 정리수납전문가는 효율적인 정리ㆍ수납 시스템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정리 전문가다. 정리 수납 활동들이 현대사회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로 인해 새롭게 탄생한 직종이다. 마포구는 관내 여성 인구 비율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30~40대 주민이 많은 것에 착안해 이 사업을 구상했다. 이후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회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협업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의 개념과 필요성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 ▶재활용 DIY와 관련한 이론 및 실습 방법 등을 다룬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구청은 전했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마포구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나 방문 신청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8곳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강북구 노해로23길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에 있다. 작년 4월 조성된 이 공간은 창업자들의 초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입주 자격은 모집대상은 15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강북구민 우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11일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지만, 1년 단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우먼스프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다음달 19일부터 11월부터 진행하는 ‘2023 사회적경제?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관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 무료 교육으로 열린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일반창업,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창업의 이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정부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있다. 참가 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신중년 등 중랑구민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 등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중 모의창업대회, 사회적경제 소셜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출석률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이외에도 구청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예비창업자에 대해 정부 창업지원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 후속 관리도 꼼꼼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진행하는 청년 대상 데이터 액티비스트(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 사업은 지역내 청년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들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육성해 청년 창업 및 창작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오늘날 업무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해 졌다. 또 데이터 분석도 중요한 직무 역량으로 떠오른 시대다. 구청이 이번 과정을 준비한 취지다. 또 교육은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초급 및 중ㆍ고급 과정으로 단계를 나눠 꾸려졌다. 이론과 실습 교육이 있다. 교육은 노원구 거주 또는 관내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다.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파이썬 교육,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기법 등을 다룬다. 교육은 이달 19일 시작해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40명.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경기도 예산 5억5000만원을 더해 18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준비했다. 도청은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촉진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 지원, 반도체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 고용노동부 사업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반도체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이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서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규 가입자의 기업부담금 25%인 100만 원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 일자리 현황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산업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 재단은 오는 9월 15일까지 회차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공연예술 트렌드 분석, 홍보ㆍ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과정 등 총 6가지 주제로 꾸려졌다. 올해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용과 복지 및 행정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 교육 참가자가 기획 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6주차 과정 전부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2023 전통예술 기획자양성 프로젝트’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지하철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노원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개관한다. 청년들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을 위한 물품 및 재능 공유를 지원하고,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서 마련됐다. 구청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다. 개관은 31일이다. 센터는 166.06㎡ 면적에 물품대여실, 재능공유실,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중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 학교 텃밭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9~31일 매주 수, 목요일에 오전 10~낮 12시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서 9~10월 중 어린이 텃밭 교육 실습 2회가 예정돼 있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주민 20명이다. 도시농업 유경험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6회 이상, 실습 2회 이상 참석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청 측은 “기후 위기 시대 강북구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고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는 생태 환경 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주민들 관심을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다음달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강서구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이 강좌는 임신과 출산, 육아와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 능력 개발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하며, ▶피부미용 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 ▶가죽공예 교육과정 ▶회계기초+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과정 등 3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구청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18세 이상 강서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교육과정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여성 등은 면접 시 우대한다고 구청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한성대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새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 1~15일 신규 입주 기업 모집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신청일 기준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법상 창업의 범위에 해당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로, 성북구 내 사업장 소재 기업, 대표자가 성북구 주민인 기업은 우대한다. 센터 측은 서류 심사 후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자를 결정한다. 이번 입주기업은 5곳이며, 기존 입주기업 재입주심사 평가에 따라 추가 모집이 있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올 하반기 중 전통시장 점포 판매대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내용이다. 구청은 이번 서울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관내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이 선정되어 시 예산 3억 7400만원을 확보했다. 이 돈은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 약 129개 점포에 지원된다. 구청은 이번 사업에서 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한다. 소비자의 편의를 살리는 한편, 상품별 특성에 맞게 판매대를 개발ㆍ제작하고 조명과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한다. 또 구청은 가격표시제ㆍ원산지표시제ㆍ위생관리 등 POP표시판 제작을 통해 불분명 했던 원산지 및 가격 정보를 명확하게 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안심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5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27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안전보건 수칙, 안전보건의식 함양 및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열었다. 교육에서는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를 보여줘 안전사고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구청은 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하시고, 무엇보다 여름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의류제작 전문가 교육과정과 및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청에 따르면, 의류제작 전문가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손패턴, 특종장비 활용한 의류제작 및 도식화, 작업지시서 이론 등을 다룬다. 39세 이하 청년으로 봉제의류 취창업 예정자 10명을 선발한다. 특종장비 기능인 양성 교육은 봉제제조 소공인 및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9월 14일, 10월 25일, 11월 23일 등 총 3일에 걸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웰팅기, 큐큐, 나나인찌 등 특종장비 기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에 131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구청이 지난 21일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구청이 5000만원, 국민은행이 1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13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도봉구 내 국민은행(신도봉지점, 창동종합금융센터, 쌍문동지점, 쌍문역지점)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한다. 이자는 3개월 변동금리 조건으로, 이달 21일 기준 최저 2.65% 선이다. 하지만 구청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1%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 구청은 이달 27~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음악 흥얼실에서 사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 게임사를 대상으로 ‘2023년 태국게임쇼’ 경기도관 참여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해외 게임쇼 참가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게임쇼는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다. 이 중에서 태국게임쇼는 10월 20~2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게임쇼 참가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경기도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연결,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도청은 14곳의 참가기업을 선발한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야 하며,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