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와 함께 ‘아파트시설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7월 4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정원은 20명이다.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은 노원구 소재 서울시 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에서 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관악청년청이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운영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커리어트랙: 취준진담을 지난 20일 종료했다. 이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청년 120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 전략,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실전 중심으로 꾸려졌다. 무엇보다도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악청년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와 전략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청년청은 하반기 중 분야별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입주기업 총매출 30억원 등 성과를 보였다. 작년 5월 창동에 오픈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그동안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해 왔다. 이들은 총매출 30억원 외에도, 고용 창출 57명, 투자유치액 8억원을 달성했다. 이 이면에는 입주기업별로 맞춤형으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ㆍIRㆍ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대내외 연계 지원이 청년 기업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사업화부터 투자, 판로, 협업까지 전 주기 밀착 지원으로 청년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가 지난 17일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꾸려졌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한편,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경력단절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여성들이 재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강북구 거주자의 경우에는 만 35~39세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북 청자가마터 도자기 체험 △문화관광 해설을 통한 지역 역사 이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산림치유 △스마트팜 방문을 통한 첨단 농업 기술 체험 △우이동 산악문화 HㆍUㆍB센터 견학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여름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NCS 문제풀이 기본/심화 과정 ▲OPIc 과정 ▲TOEIC 스피킹 과정 등 3가지 강좌를 진행한다. 이 중에서 NCS과정은 7일짜리로, 1일 차 NCS 전반 및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2일 차부터 7일 차까지 의사소통 영역 등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내용이다. 의사소통 영역, 문제해결 영역, 자원관리 영역, 수리 영역 등을 다룬다. 강좌는 7월 7일부터다. 오픽 과정은 7월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9회에 걸쳐, 토익 스피킹은 8월 4~20일 매주 월수금 총 7회차 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 지역 내 19세~45세 청년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잡코리아 콘텐츠LAB이 20~40대 남녀 직장인 1252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높아도 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34.5%가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에는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이직이나 취업을 고려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답이 나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는 가장 높은 응답률이 나왔고, 그 다음으로 ‘나와 맞지 않는 회사의 운영 방식 및 가치관’(33.9%)이 꼽혔다. 이 외에도 △공정하지 않은 보상 체계(30.6%) △방향성 없는 업무 지시(25.6%) △무기력한 사내 분위기(15.4%) 등이 이유로 꼽혔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직장 내 추구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전 세대 공통으로 ‘워라밸’(50.3%)이 꼽혔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인정ㆍ보상’(44.6%)과 ‘성장 가능성’(35.3%)을 꼽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콘텐츠마케팅 팀장은 “직장인은 회사에서 ‘일’만 하지 않는다. 이제는 ‘어떤 사람들과, 어떤 분위기 속에서, 어떤 가치를 공유하며’ 일하는 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단순히 회사의 이름값과 좋은 처우만 좇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관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창업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ㆍ지원을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신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1인 도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기술창업자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뜻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사업계획 작성, 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타당성 분석 등 창업준비 단계부터 투자유치,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사업실행 단계, 해외 진출,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사업정착 단계까지 기술창업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1:1 전문가 컨설팅은 도내 1인 창조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지난 30일 송파구 문정동에 청년취업사관학교 21호 송파캠퍼스를 개관했다. AI 시대를 이끌어갈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AI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곳이 운영돼 왔다. 이번 송파캠퍼스는 연면적 330.9㎡ 규모로 강의실과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공간 등이 있다. 8호선 문정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시는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청년인구가 많아,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올해 송파캠퍼스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실무형 AI,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직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AI융합 과정을 운영해 총 100명의 AI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다룬다. 첫 강좌인 6월 18일은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끈다. 2회차는 7월 2일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인 7월 16일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ㆍ가사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색하며 다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내게 된다. 또 주최 측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특화교육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사이트 알바몬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관공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열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관공서 알바는 공공기관의 행정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자리로, 매년 대학생 및 2030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에 알바몬의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는 여름 시즌 전국 관공서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이용자들은 ▲지역 ▲접수기간 ▲발표일 등의 조건을 설정해 검색 가능하며, 모집 시점 및 마감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2025년도 3분기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공고했다. 29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총 12억원 규모의 융자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9~20일이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숙박업, 주점업, 담배ㆍ주류도매업, 부동산업, 금융ㆍ 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2억원, 소상공인 7천만원, 음식점업 5천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부동산 혹은 신용보증서)이 필요하다. 상환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경력단절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5월 30일 1기 교육이 시작된다. 2기는 8월, 3기는 10월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1~3기 합쳐 100명 규모로 선발한다. 수강대상은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복지사 또는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사회복지사 등이다. 교육은 2개월간 총 50시간에 걸쳐, 프로그램 기획, 문서작성, 사례관리, 재무회계, 사회복지 현장이해 등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사회복지사 치얼 업(Cheer Up) 원데이’ 워크숍을 개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 뚀즈’ 출품 작품을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뚀즈’는 독일어 ‘도이쳐스 도르프(Deutsches Dorf, 독일마을)’의 앞 두 글자와 ‘굿즈’를 합성한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의 이름이다. 공모전은 남해 독일마을의 브랜딩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일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전문가 분야(기념품 시제품 및 소개서 제출)와 △일반인 분야(기념품 디자인 이미지 및 설명서 제출)로 나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분야는 제출 기한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만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남해 독일마을 △파독 근로자 중 택1이다. 시상은 총 11개 팀에게 주어지며, 전문가 분야 총 5팀(대상 상금 500만원), 일반인 분야 총 6팀(대상 상금 200만원)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오픈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는 목적이다. 잡코리아는 수도권 소재의 ▲여행 ▲항공 ▲숙박 ▲MICE 분야의 각 기업 채용 정보를 모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슈퍼관광기업’ 탭이 있는데,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국내 대표 관광기업들의 채용 정보 및 상세 기업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잡코리아는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구직자 대상 취업도우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취업 컨설팅, 인적성검사, AI 면접, 역량테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잡페어, 무료 특강, 관광분야 현직자 멘토링 등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채용관 서비스는 잡코리아 개인ㆍ기업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채용관은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간 집중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