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오는 8월까지 여름방학 인기 알바 채용 정보 모은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ㆍ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대학생 구직자 5명 중 3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알바자리를 구할 것이라 말했으며, 기존 아르바이트를 유지하거나 추가 알바자리를 2개 이상 구직하며 N잡을 계획 중이란 답변도 30.5%에 달했다고 한다. 대학생 11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고용주들의 경우, 기존 알바생 퇴사로 인한 인력 보충(37.3%), 여름 성수기신규 채용 (22.7%) 등의 답이 나왔다.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에 알바에 나서는 주요 이유(복수응답)로는 등록금/용돈 마련(53.1%), 방학 기간 시간적 여유(39.1%), 생활비(32.8%), 여름 휴가 비용을 벌고자(21.5%) 등이 꼽혔다. 여름방학 알바로 선호하는 업종(복수응답)로는 카페ㆍ디저트가 59.3%로 가장 높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서울시 및 서울시관광협회와 손 잡고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진행한다. 5개월간 운영되는 이 채용관은 여행ㆍ항공ㆍ숙박ㆍ마이스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등 대규모 관광기업들이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에게는 관광기업의 채용 및 기업 정보, 참가자 혜택 등이 제공되고, 참여기업들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공고 외에도 ▲서울시관광협회 고용지원센터 ▲서울시 소재 슈퍼 관광기업 ▲관광산업 소개 ▲관광기업 리스트 등 관광 기업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도 있다. 잡코리아는 또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로 포지션 제안 서비스, 기업러닝 할인, 채용광고쿠폰 등을 제공한다. 잡코리아 측은 “관광 산업 인재들이 해당 채용관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채용관 운영을 기획하고,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0일 첫일자리 프로젝트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 강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직 면접관을 초빙, 최신 채용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목표 기업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4 채용트렌드 분석 ▲AI활용 취업전략 ▲취업 노하우 등이 다뤄졌다. 강사로는 연정흠 이츠에듀 대표가 나섰으며, 청년구직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40여 명이 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지난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내용이다. 센터 1층 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 행사가 열렸다. 우선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에는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을 다루는 업체 8곳이 참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관내 19~45세를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대비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NCS 시험에 대한 것이다. 최신 NCS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교육은 7월 2~5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열린다. 신청은 6월 28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혹은 도봉청년톡톡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안내문 내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친구와 함께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친구와 함께 지원 및 근무 가능한 아르바이트 공고에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알바 구직자에게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에 지원해 새로운 근무 적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용주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를 만나볼 기회가 주어진다. 구직자는 아르바이트 공고 상단에 ‘친구와 함께’ 태그가 있는 경우,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원 후 지원 완료 페이지에서 ‘함께 지원할 친구에게 보내기’ 버튼을 클릭할 수 있다. 이후 SNS 등으로 친구와 공유가 가능하다. 공유받은 친구는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고용주는 채용 공고 등록 시 ‘우대/기타조건’에서 ‘친구와 함께 지원&근무 가능’ 항목을 체크하고, 지원 방법으로 ▲온라인 지원 ▲이메일 지원 ▲문자 지원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구직자가 ‘함께 지원’ 시, 지원자 현황 페이지에서 해당 구직자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 근무를 희망하는 알바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짧은 기간 내
광진구청이 서울시50+재단 동부캠퍼스와 함께 40~64세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중고차 거래 시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 가격을 산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관련 업종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자동차의 기본 원리와 관리 방법, 수리, 진단평가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야 수료증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장년층(1959~1984년생)이 대상이다. 단, 취업 의지가 있고 교육 수료가 가능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다음달 26일 개관한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한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내에 오픈해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총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로 꾸려지는 이 교육장은 SW개발자, DT분야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역량 강화, 기업연결 및 취업과정 적극 지원 등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게임 기획 및 출시, 브랜드 마케터, 인공지능/LLM 개발자 등이 있다. 3~5개월 과정으로 개관시 개강한다. 모집 대상은 15세 이상 서울시민이고, 교육비는 무료.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을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ㆍ소득 기준ㆍ지원 인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거주 19~39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포함된다. 이들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가 결정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3040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총 1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비전공자가 디지털 신기술분야에 진입해 새로운 커리어를 잇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은 과정별 15~20명, 교육시간은 204~450시간(2~4개월)이다. 신설된 8개 과정은 개발자 입문과정(6개)과 기업연계 심화과정(2개)이다.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앱개발 등 과정이 있다. 교육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서울 시내 주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한다.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팀을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미만)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에는 총 100개팀을 모집한다. 프리 리그(Pre-League, 전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등으로 리그를 나눠 모집한다. 리그별로 예선과 본선, 결선을 치르며, 주최 측은 참가팀에는 단계별로 마련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전문가 멘토링, 피칭 스킬 강화 등)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한다. 이 중에서 리그별 본선을 통과한 30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박람회’에 마련되는 ‘G-스타 오디션’ 전용 피칭 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결선을 통해 선정된 최종 10개팀은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차등 지원)과 함께 경기도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성북구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함께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조향사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과정은 관능검사 및 후각훈련, 계열별 향수 제작, 향 제품 개발, 브랜딩 등 평소 조향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성북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조건은 1985~2005년 출생한 성북구 거주 청년, 성북구 관내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다. 교육은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하며, 7~8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조향사 전문가 양성 목표로, 기본적인 향료 관련 이론 바탕의 관능 검사와 후각훈련, 계열별 향 디자인 및 제품제작, 브랜딩 및 패키징 등을 다룬다. 교육은 무료이며, 5만원 상당의 수업 관련 재료를 공동구매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 관내 광운대, 삼육대ㆍ서울여대 등 3개 대학을 중심으로 올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은 광운대, 삼육대 및 서울여대와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광운대는 로봇ㆍ에너지, ICT, 바이오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삼육대와 서울여대는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꼽히는 ‘경춘선숲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부가가치 창출을 강조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급변하는 창업 트랜드에 맞춰 유망한 분야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7월 2일부터 진행하는 사회적경제ㆍ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주간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없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서울시민, 기존 운영중인 단체나 법인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사람, 봉제 폐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등이다. 교육은 중랑구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만유인력에서 운영하며, 기초창업 교육, 기본창업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5주간의 기초창업교육의 주요 내용은 ▲창업가정신과 소셜미션 ▲청년 창업 사례 소개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정부 창업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이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초창업 교육’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팀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기본창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본창업 교육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구체화 지원 ▲팀 컨설팅 ▲시범사업비 지원 등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성장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은 지난 24일 진흥원과 ‘동북권 창업생태계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공덕, 성수에 이어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창동’에서 투자유치 등의 기업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향후 ‘씨드큐브창동’에서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순환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