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이달 말부터 민주시민교육 리더양성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민주시민적 토론식 교육을 기획ㆍ진행하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체적 일정은 이달 2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짜여져 있다. 참여자들은 ▶민주주의의 역사와 핵심 가치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글로벌 민주시민의식 ▶나만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 등을 배우게 된다. 수강료는 없으며,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2022년 도봉구 일자리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9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올해 54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1만675명 이상의 직ㆍ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청이 밝힌 일자리 비전은 ‘좋은 일자리 많은, 살기 좋은 도봉’이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미래산업 인재양성 ▶포스트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노동존중 환경조성 및 구인구직 연계강화 등 4개 중점 분야를 설정했다. 구청은 분야별 실천과제 28개도 추진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소상공인, 실직자를 우선 선발하는 도봉플러스 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 운영 활성화, 구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민 일자리 창출을 돕는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도봉취업아카데미도 올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교육, 친환경자동차 정비교육, 조경관리 전문인력교육 등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전문직업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2022년 도봉구 일자리창출 세부사업들을 실효성있게 추진하여 구민이 활기차게 일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직장인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57.7%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고 있다’는 답을 했으며, ‘상반기 내 이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9.9%에 불과했다. 연차별로는 1년차의 34.6%, 12년차 이상의 36.4%가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이직할 마음으로 기회를 살피고 있다는 답은 5~7년차(67.1%)와 9~11년차(66.4%)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왔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로는 1년차의 경우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이 가장 높게 나왔고, 12년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이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학 전 책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68명과 가족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경기 구청장이 독서우수 학부모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책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에게 유경애 재단 대표가 인증서를 전달했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은 생애별 맞춤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정해진 단계별 독서량에 도전해 성공할 경우 배지를 수여하고 최종 목표 달성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 어린이 204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는 경기도 청소년활동 홍보단은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29일 센터 발표에 따르면, 이 홍보단은 경기도 내의 각종 청소년 활동과 관련해 영상, 카드 뉴스, 월간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선발 인원은 15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발대식과 교육을 진행한 뒤,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홍보단원은 위촉장과 활동 확인서, 활동 수당 등을 받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선발된 단원은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최근 디저트 '계란후라이케익'을 출시했다. 계란프라이 모양뿐만 아니라 크림 비율을 높여 맛을 낸 디저트 제품이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계란후라이케익은 '상하농원 동물복지유정란'으로 맛을 높였다. 또 동물성 크림 비율을 41%로 올려 맛과 식감을 더했다. 초와 포크 등을 함께 넣어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다. 친환경 트렌드에도 발을 맞춰 사탕수수로 만든 펄프 용기를 사용했다. 미생물 생분해가 가능해 플라스틱 배출 등을 낮출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농심은 최근 '신볶게티 큰사발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짜파게티와 신라면볶음면을 더하는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정식 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신볶게티 큰사발면은 짜파게티의 짜장소스와 신라면볶음면의 매콤한 맛을 조화했다. 면 역시 신라면볶음면의 얇은 면과 짜파게티의 두꺼운 면을 섞어 만들어 식감을 높였다. 건더기는 양배추, 당근, 어묵 등으로 구성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수 있어 별도로 물을 버리지 않아도 돼 편의성이 높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는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 론칭과 함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븐과 그릴에서 구운 햄으로 불맛을 높인 냉장햄 제품이다. 그릴리 냉장햄은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육류를 구워 육즙을 보존하면서 불맛을 냈다. 불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 등은 넣지 않았다. 새로 출시한 대표 제품은 4종으로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 ▶글릴리 골든 베이컨 등으로 구성했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맛 후랑크 소세지로 꾸려졌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12시간 저온 숙성한 닭가슴살을 오븐과 그릴에 구운 제품이다.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닭가슴살 소시지를 꼬치에 꽂은 제품으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다. 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돼지 앞다릿살을 12시간 저온 숙성한 뒤 구운 베이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가 제7회 블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달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블로그 공모전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지역 및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역사 문화 관광 그리고...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강북구의 역사ㆍ유적 등 소개, 강북구의 문화 소개, 4ㆍ19혁명 국민문화제 및 각종 행사 후기, 관광지, 맛집, 전통시장, 주요 명소 탐방 후기, 강북구의 사람 사는 이야기, 코로나19로 달라진 우리의 일상 등이 그 예다. 구청 측은 “강북구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모습을 함께 나누고 공유해 달라”면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작년 6월 1일 이후 포스팅한 작품에 한하며, 신청서와 서약서를 별도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구청 측은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과 상장 등 총 13명을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다음달 2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소영 작가 저자강연회를 연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김소영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어린이라는 세계’, ‘말하기 독서법’의 저자인 김 작가는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를 주제로 이날 강연에 나선다. 강좌는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오프라인 참석은 150명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석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작구청이 지속적인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2022년 동네서점활용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ㆍ온라인 서점의 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네서점과 청년들의 취ㆍ창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은 청맥살롱(흑석동), 대륙서점(상도동), ‘지금의 세상(사당동)’ 등 관내 서점 3곳을 거점으로 ▶지역서점 내 공유오피스 공간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역주민 도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팀별 창업프로젝트 추진을 도울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하고, 창업 포트폴리오 기획 및 지도, 프로젝트 발표회 ‘피칭데이’도 진행한다. 이 중에서 ‘청맥살롱’은 한 때 인문사회과학 전문서점으로 유명했던 청맥서점이 문화ㆍ전시기획 등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 명소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18~39세로, 동작구 거주자를 1명 이상 포함한 예비창업팀이거나, 동작구 소재 기업에 재직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팀(기업 혹은 개인)이면 된다. 이번에는 총 5개팀(팀별 4명, 총 20명 내외)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청 측은 참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불안ㆍ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됐다. 최근 센터 측에 따르면, 센터는 이번에 서울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개소 중 2개 기관이 선정된 ‘불안ㆍ우울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가 됐다. 이에 따라 센터 측은 EBP 기반 불안ㆍ우울 청소년 상담 클리닉 운영 모형 매뉴얼을 적용해 다양한 심리 검사를 활용한 위기 사례팀을 운영할 전망이다. 그동안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의 정신건강 호소 등에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청소년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는 일요일에도 상담을 운영해왔다.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강동구 청소년(만9~24세)과 부모는 예약을 거쳐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9~오후8시, 토일 오전 9~오후 5시에 운영되며, 예약이 필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2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해 두 기관이 나서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의 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권리 및 실태조사 등을 구와 협력할 전망이다. 앞서 강북구청은 지난 2018년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아동 영향 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를 구성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바 있다.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성북강북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이공계 여대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재 발굴을 위한 ‘WISET 글로벌 멘토링’ 올해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학생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해왔다. 매년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멘토링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744명의 여학생이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현직자에게 직접 커리어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고, 기업에 방문하여 세부적인 직무와 채용절차, 문화 등을 소개받고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멘토링은 3~6개월의 장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려는 이공계 여대생 및 여성 대학원생은 W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5월 개최되는 2022년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3~4월 온라인 공모전을 준비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 <장미와 함께 춤을>, 구민 사연 공모전 <당신과 장미>, 장미를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장미 그림 공모전>, 서울장미축제X중랑동네가게 콜라보 프로젝트 <로즈템 공모전>, 코로나 블루를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이 중에서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과 어린이 장미 그림 공모전,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는 지역 제한이 없고, 구민 사연 공모전과 로즈템 공모전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