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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2.4% “현재 이직 준비 중”(설문조사)

직장인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57.7%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고 있다’는 답을 했으며, ‘상반기 내 이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9.9%에 불과했다. 
 
연차별로는 1년차의 34.6%, 12년차 이상의 36.4%가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이직할 마음으로 기회를 살피고 있다는 답은 5~7년차(67.1%)와 9~11년차(66.4%)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왔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로는 1년차의 경우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이 가장 높게 나왔고, 12년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이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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