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다음달 4~8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100세 건강플러스 겨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현로 소재 ‘100세 건강플러스’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와 간단한 운동경기 강좌 등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강북구 거주 만 6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30일까지 강북구 100세 건강플러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18일 오후 3~8시 경춘선숲길 인근 현대성우아파트 앞 도로 150m 구간에서 개최하는 ‘경춘선숲길 청춘테라스 커피축제’는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경춘선 숲길을 중심으로 공릉동 커피거리 상권이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했다. 구청은 노원구의 특색있는 골목 브랜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다. 축제는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커피테라스존, 커피플레이존, 아트프리마켓존 등으로 꾸려진다. 텀블러를 지참해 시음을 할 수도 있고, 커피 추출 도구인 드리퍼를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도 있다. 체험은 무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과기대 학생 보컬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커피축제가 자생적으로 들어선 공릉동 카페 브랜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청 6층 진학상담실에서 이달 28일부터 한 달 동안 정시 대비 1대1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교육지원과 내에 진학상담실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는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이번 수능 응시 수험생 55명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은 학생별 목표 대학에 맞는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청 진학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는 신청 시 비대면(유선 또는 줌)으로 가능하다. 1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구청은 또 다음달 20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을 초청해 ‘정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오는 22일 여성 취업자 및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을 펼치는 ‘2023 취업자 간담회_수고했어, 파티!’ 행사를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여성 취업자들의 고용유지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취지다. 센터는 매년 11월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취업자를 초대해 취업 성공사례와 업종별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행사에서는 여성 취업자들이 업장에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고 지지와 응원을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여성 구직자들은 취업자와 식사 및 간담회를 통해 취업 성공 노하우를 얻을 ㅅ 있다. 박성아 센터장은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고용유지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달 21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인증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ㆍ지원하는 취지다. 재단은 ‘워라밸’ 있는 조직 문화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여가비, 자기계발비, 복지포인트, 시간단위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해 왔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단의 여가 친화적 조직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사 달력’을 최근 출시했다. 이 캘린더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들을 달력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제작됐다. 월별 페이지 뒷면에는 해당 월의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이미지와 자료로 담았으며, 이달에 태어난 인물을 연대순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원전부터 2022년 현재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비교 연표도 함께 제공된다. 회사 측은 “초중고 교과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한국사와 세계사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역사 달력을 제작했다”면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사건들을 선별 수록하고 역사 퀴즈, 연표 등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서울시의 탄소배출량 감소 캠페인 ‘도서관은 핫하다’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올 여름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정의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고 탄소배출량 감소에 나서는 내용이다. 하반기를 맞아 도서관은 국제 유가 상승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도 참가한다. 도서관 측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할 지금, 각 가정에서는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공공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와 문화ㆍ예술이 공존하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으로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청년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청솔둥지’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8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는 청솔둥지 3~5차 각 1세대씩 총 3세대다. 전용면적 32.56㎡~39.81㎡로 방과 거실(주방 겸용), 욕실(화장실)로 이뤄진 구조의 공간이다. 이들 공간은 경전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과 화계역, 강북문화예술회관, 재래시장 등이 인접한 위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과 주차장이 있다. 청년주택 신청 대상은 올해 11월 1일 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70% 이하이고 서울시 내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다. 소득 기준 제한이 있다. 보증금은 1568만~3462만원 선이고, 월 임차료는 약 20만~45만원 선이다. 최초 계약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24일까지 받는다. 배점항목표에 따라 구청에서 내년 2월 7일 입주 대상자를 공고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겨울철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오언석 구청장은 이달 3일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 특별 점검회의’를 열고 한파, 제설, 안전 등 5개 분야별 대응체계와 14개 세부대책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구청은 이에 따라 겨울 한파를 대비한 24시간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한파특보가 집중되는 1월부터 2월까지 야간 한파쉼터 3개소를 포함해 50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11월 말 ‘도봉 희망나눔 후원의 날’을 추진한다. 또 김장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고춧가루, 젓갈, 축산물 등 수요가 많은 식품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및 물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 및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식품 안전에 힘쓰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겨울철을 겨냥해 ‘로얄 밀크티’를 출시했다. 이 음료는 홍차의 맛과 얼그레이의 향, 우유의 풍미 등을 살렸다. 베르가못 향과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회사 측은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의 밀크티 베이스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는 스콘, 마들렌, 쉬폰케이크 등이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가운데, 쌀쌀한 계절에 어울리는 로얄 밀크티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낮 오후 2시에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한낮의 손편지 낭독회를 연다. 한국문인협회 도봉구지부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편지쓰기 교육부터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보는 것까지 다루는 내용이다. 이달 손편지 낭독회는 이순향 시인이 담당한다. 9일 편지쓰기의 목적과 형식을 시작으로 16일 어린시절의 나에게 편지쓰기, 23일 지금의 나에게 편지쓰기, 31일 11월, 한낮의 편지 낭독회로 꾸려진다. 3회의 편지쓰기 교육 후 마지막 수업시간에 자신이 쓴 편지로 낭독회를 여는 내용이다. 문학관 측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글쓰기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글쓰기 교육은 부족하다”면서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현대인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치유를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누구나 온라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승가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승가원을 대표할 신규 캐릭터 2종의 명칭과 더불어 의미와 컨셉 등이 담긴 스토리텔링을 공모하는 내용이다. 이달 7~22일 이메일로 받는다.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작 제한도 없다. 승가원에서는 내부 심사를 통해 총 2개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공모전 결과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중성, 활용 가능성으로 정했다. 승가원은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1명 10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승가원 신규 캐릭터 2종의 명칭 및 스토리텔링에 활용되며, 승가원 장애복지사업 및 장애바로알기교육 등의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법인 측은 “승가원이 장애복지사업과 장애바로알기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는 만큼, 이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홍보 효과를 위해 승가원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달 4일 첫 개최되는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는 노원역 노해로 일대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축제 등을 통해 익숙한 구간이다. 이번 행사는 구청이 이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에서 구청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 배출한 탄소량 만큼 내년 구민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상쇄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노원구청은 이날을 ‘개인컵 사용의 날’로 지정, 개인컵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펼치며 개인컵을 지참한 구민에게 4,000잔에 한해 무료 음료(커피, 아이스티, 오렌지주스)를 제공한다. 행사는 메인무대 외에도 K팝 음악에 맞는 댄스 공연, 장터, 자전거 묘기 등도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처음 기획된 ‘차 없는 거리 축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축제”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행사장에 나오셔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마음껏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
도봉구청이 이달 1~30일을 빈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했다. 구청은 이 기간 동안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숙박업소 23곳과 목욕탕 18곳 등을 대상으로 2인1조 점검반을 보내 현장 방문한다. 빈대 출몰 유무,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구청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회 사용한 침구 포와 수건에 대한 세탁 여부와 객실 먹는 물의 규격 및 보관ㆍ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그 밖에 창문 설치, 헐거운 벽지 등 시설 및 설비기준 점검으로 빈대 유입 경로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청은 목욕탕에 대해서는 수건, 가운, 대여복 세탁과 이미용 기구 소독 여부, 목욕탕 내 시설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배수시설, 오수조 수시 청소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욕조수 관리 등의 청결상태와 발한실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안내판 게시 등을 확인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내에 발생하는 빈대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달 28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2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 플로잉’을 비전으로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로컬크리에이터 상인들과 협업해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형성하는 등의 내용이다. 강북구는 지난 3월 종로구 서촌,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 강동구 천호 자전거거리와 함께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수유상권은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고 수유역 지하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 관광 자원이 가깝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의적 브랜드 육성 및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상권 인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수유상권은 강북구 대표상권”이라며 “수유상권이 로컬브랜드 사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해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