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다음달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 ‘우리들을 잇는 소리’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내용이다. 작년에 이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우이천 빛축제,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등에 참가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예술인은 올해 도봉구 주최 행사 및 기획 공연에서 출연 기회를 부여받고 음향 장비, 출연료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 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제한 요건이 있다. 구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최종 60팀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간식비를 상향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성동구는 서울시의 급간식비(영아 4040원, 유아 1만6840원)와 별도로 구비를 투입해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영아 추가 지원금은 작년 8000원에서 올해 1만원, 유아는 작년 3000원에서 올해 5000원으로 상향됐다. 구청은 또한 2024년 성동형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은 학부모 또는 관련 민간 인력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현장을 방문, 어린이집의 안전과 투명한 운영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복지부 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구청 사업으로 계속 진행한다. 또 구청은 어린이집 현장학습시 미아방지 무선통신기술(NFC)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보육서비스 지원을 확대 및 강화하여 시행함으로써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설날 선물세트 4종에 대해 30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약과와 커피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스틱커피, 드립백, 캡슐커피, 약과세트 등이다. 이 중에서 작년 설날 첫 출시 이후 관심을 모은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도 설날 선물세트로 출시된다. 약과 세트는 12개입, 24개입, 45개입으로 구성했으며, 세트 상품 구매 시 두 종류 약과가 모두 들어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세트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다음달 4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는 2월 4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최대 33% 할인이 가능하다. 수령은 다음달 5~12일에 예약한 매장에서 받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같은 내용의 ‘은평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5명이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 거주 1985~2005년 출생한 무주택 1인가구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차보증금 6000만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 재산 1억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청은 이번 모집에서 지원 기준을 임차보증금 기존 5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월세 지원금 지급 방식도 분기별 지급에서 매월 지급으로 바꿨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회용품 줄이기와 친환경 의지를 강조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9일 부천 주사무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지역별 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선언식을 열었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다회용컵 사용, 우산 빗물제거지 비치 등을 진행했다. 또 외부 방문객 대상으로는 교육생이나 방문객들도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인증 이벤트도 있다. 그 결과 작년에는 전년 대비 일회용품 사용량이 80% 줄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중 21.9%만 취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작년 8월 졸업자와 올해 2월 졸업예정자 대상 조사 결과다. 업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해 신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40.4%였다. 응답자 중 2023년 8월 졸업자는 50.9%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49.1%는 현재까지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중에는 21.9%만이 취업에 성공했고, 나머지 78.1%는 현재 구직활동 중이다. 작년 8월 졸업자 중 구직 중인 사람들은 스펙 부족(39.9%)을 미취업의 이유로 꼽았다. 졸업예정자들은 ‘아직 취업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53.8%)’을 1위로 꼽았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설 연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의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을 확인한다. 우선 점검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 및 계도,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 등으로 시작된다. 또 구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예방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이후 설 연휴인 9~12일에는 구청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한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ㆍ영세 사업장에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작동을 돕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부터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정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137개 자전거 보관소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공공장소, 도로, 보행로 등에서 무단방치 자전거 점검에 나선다. 우선 구청은 무단방치 자전거에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뒤에도 찾아가지 않은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무단방치 자전거의 처분)에 따라 수거하여 14일간 공고를 거친 후 매각 등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한 해 강북구청은 방치 자전거 1561대를 적발했다. 이 중에서 1222대는 주인이 찾아갔고 나머지 339대는 매각 또는 보관했다. 작년에는 1827대가 적발됐으며, 이 중 1462대가 주인이 찾아가고, 365대는 매각 또는 보관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30~31일 청진동 소재 청진공원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시민 누구나 설맞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여 지역은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 등 6개 도시와 강원특별자치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해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것을 기념해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했다. 품목으로는 오징어순대, 딸기, 사과, 배, 고구마, 옥수수, 서리태, 매실청이 있다. 또 구청은 이달 31일 오후 1시부터 40억원 규모로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할인율 5%에 1인당 5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동네 어르신들에게 한 끼를 대접하는 미풍양속은 살아 있다. 최근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면목7동 효사랑봉사회는 1~2월에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고 한다. 봉사회는 불고기전골과 떡 케이크, 과일 등을 준비했고, 회원들이 축하 공연도 선보였다.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의 든든한 기둥이자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면목7동 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도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효도하기 위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림이 닭볶음면 밀키트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불닭치면과 핵불닭치면이다. 매운 정도를 달리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밀키트는 닭다리살과 불닭소스, 사리면이 들어 있다. 닭다리살은 100% 국내산이고, 면은 닭 육수로 반죽해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불닭치면은 맵기 1단계, 핵불닭치면은 맵기 3단계로 차이가 있다. 두 제품은 냉장보관이며, 프라이팬에 닭다리살과 소스를 넣고 약 5~6분간 익힌 뒤, 물(240㎖)을 붓고 더 익히다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 사리를 넣고 약 4분간 조리하는 방식이다. 취향에 따라 치즈나 청양고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이 갑진년 청룡의 해 설을 맞아 인공지능(AI)으로 디자인한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인공지능이 그려낸 청룡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물음에서 착안한 청룡 디자인이 적용됐다.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아틀리에’를 활용해 디자인을 만들었다. AI가 만든 이미지에 디자이너가 재구성과 마무리 작업을 거쳤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청룡의 이미지들을 AI가 제시해주어서 새로운 영감을 얻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AI를 활용하면 초반 디자인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트는 오가니스트, 온더바디, 페리오 등 LG생활건강 대표 브랜드의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치약을 담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노후 보도블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보도 정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에게 공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19년 관내 보도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행로의 관리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후 C등급 이하 보행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해왔다. 작년까지 관내 정비대상 82.16km의 정비대상 중 약 50%에 해당하는 40.88km가 정비를 마쳤다. 하지만 자재비용과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효율적인 보도정비 체계를 마련한다는 이야기다. 우선 구청은 C등급 노후도로를 면밀히 파악해 우선 순위를 관리하고, 경계석이 양호한 경우는 기존 측구만 보수한다. 또 경계석에 미끄럼방지 기능을 추가하여 예산 절감과 동시에 구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유지에 보행로가 설치된 경우는 더욱 깐깐하게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구청은 이같은 내용의 보도정비계획을 다음달 중 공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4일 서일대 흥학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열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서울장미축제에 참여한 봉사단체인 ‘의지메이트’가 구민 대상 체험부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기획했다. 서일대와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힘을 보탰다. 공연에서는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가 ‘학교 가는 길’ 연주를 맡았다. 22곡의 디즈니 메들리와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서 최문석 마술사, 뮤지컬 그룹 ‘뮤페라N샤르망’이 공연에 나섰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서울장미축제에서 구민들이 모은 마음이 다시 중랑구의 문화복지로 선순환 구조를 이루었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복지시설으로 찾아갈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레고 장미 꽃다발’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성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레고 조립에 몰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식물 테마 시리즈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의 새 제품이다. 822개 블럭이 있어, 장미 12송이와 안개꽃 4송이로 꽃다발을 제작할 수 있다. 완성품의 높이는 최대 31cm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