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다음달 5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는 임기만료 또는 자진사퇴 공석 13명을 모집한다. 쌍문1동(2명), 쌍문2동(1명), 쌍문3동(2명), 쌍문4동(1명), 창2동(3명), 창3동(3명), 창4동(1명) 등이다. 해당 동 거주 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동)별, 성별 등을 고려해 구성하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위원은 3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설을 맞아 4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상품권을 발행한다. 5% 할인 조건이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1인당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앱에서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3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다. 구청은 설 이후에도 연간 회차를 나누어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작년에는 총 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5000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구청은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구청은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확보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다음달 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공간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서부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장은 기존 방통대 내 전산교육장과 더불어 55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맡는다. 비대면 교육은 줌을 통해 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컴퓨터ㆍ인터넷ㆍ한글 프로그램 기초과정, 동영상 제작, 밴드로 소모임 만드는 법 등을 다룬다. 또 구청은 이달 30일까지 ‘종로구 구민 정보화교육’ 홈페이지 또는 구청 스마트행정과 전화 신청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구는 지난 2022년 율곡로에 동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를 개설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1분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1분기 접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79~2005년 출생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응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지만, 이번 1분기 접수는 작년 11~12월 응시분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응시료 영수증 등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선정자는 3월 20일 문자통보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과정인 학점은행제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신설했다. 최근 학교에 따르면, 이 전공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다. 학교 측은 “대한민국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 산업동물, 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건국대의 ‘애완동물관리전공’ 신설은 교내 관련 분야 간 상호 연계 및 교육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산업과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공 학생들은 전공필수 과목인 동물영양학, 동물유전육종학, 동물질병학, 동물해부생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등의 교과 과정과 함께 공중위생, 동물간호학, 동물복지와법규, 애견품종학, 사료학, 야생동물 등 전공선택 과목 등을 공부하게 된다. 주간 및 야간, 주말 과정으로 반려동물에서부터 야생동물까지 공부한다. 교수진으로는 건국대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 수의사 등이 구성됐다. 학교 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강의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강사 멘토링교육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 전공에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의 전공을 학점은행제로 이
주스 브랜드 잠바주스가 제주공항점을 신규오픈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공항 3층에 테이크아웃 전용 점포로 매장을 열었다.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곳곳에 식물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공항점 전용 메뉴도 있다. 제주 마차를 활용한 ‘한라산 제주마차 블라스트’, 얼그레이 밀크티와 피넛버터, 우도 땅콩을 넣은 ‘우도 땅콩 밀크티’, 우도 땅콩과 블루스피루리나를 넣은 ‘제주 블루스카이 에너지보울’ 등 5종류다. 회사는 다음달 29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 신라면이 작년 국내외 매출 1조2100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치다. 2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라면은 작년 한 해 동안 16억6000만개가 팔렸다. 1초에 53개씩 팔린 기록이다. 198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 17조5100억원, 판매량 386억개로 집계된다. 33년간 국내 1위인 신라면은 최근 해외에서도 인기가 오르고 있다. 2021년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많으며, 2023년부터는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그 중에서 미국 시장에서 신라면의 인기가 크다. 일부 지역에서는 현지 초등학생들조차 ‘신’이라는 브랜드를 정확히 발음하면서 즐겨먹는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회사 측은 2022년 5월 미국 제2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서 매출을 키웠다. 이 외에도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의 신라면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19%, 26%, 58% 성장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설록이 티 에디션 3종 세트를 신규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티 에디션 헤리티지’는 오설록의 명차 라인 티 2종과 대표 티 세작, 블렌디드 티 9종을 담은 제품이다. 우전과 홍우전 등의 제품을 티백으로 즐길 수 있다. ‘티 에디션 시그니처’는 세작과 루이보스 퓨어, 달빛걷기, 레드파파야 블랙티 등 블렌디드 티를 담아 6종으로 꾸렸다. 이 외에도 홈카페용 등을 겨냥한 선물세트인 ‘티 에디션 아일랜드’도 출시됐다. 이번 3종 신제품은 오설록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몬이 설 연휴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들을 모아놓은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정보다. 단기 아르바이트에 특화된 업직종 공고를 모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시된 채용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분류된 매장관리ㆍ판매, 백화점ㆍ마트, 택배ㆍ배달, 생산직, 판촉도우미 등 총 5가지다. 채용관은 다음달 13일까지 서비스된다. 알바몬 관계자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이 늘어나는 설 연휴 시즌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민대 캠퍼스타운이 입주기업 모집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민대 측은 다음달 2일까지 대회 응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비 및 창업기업 5곳 내외를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다. 지원 자격은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의 우수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기 창업자로, 대표가 1985년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다만, 교원 창업자는 연령 제한이 없다. 또한 입주기업 선정 후에는 사업자등록지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로 정해야 한다. 학교는 팀별 사업화지원금 400만원, 창업입주공간 및 회의실 제공, 멘토링,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23일 두원잡 울산지사와 2024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 기관으로서 원활한 컨소시엄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양 측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컨소시엄 기관의 협업을 통한 취업지원상담과 직업교육, 취업지원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취업률 향상과 효과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강북구 진로ㆍ진학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3대 추진 계획으로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발맞춘 강북 미래 인재 육성 ▶강북형 ‘진로탐색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적성과 소질 계발 지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진로ㆍ진학 지원 등을 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한국잡월드체험 지원 ▶진로탐색, 퓨처로드 운영 ▶진로ㆍ진학상담 및 대입설명회 개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운영 ▶진로ㆍ진학상담 및 대입설명회 개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6대 사업은 확대 시행 된다. 연 2회 수시 및 정시 때만 이루어지던 진로ㆍ진학상담이 올해 4월부터 본격 시작되어 매월 1회 총 9회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라고 구청은 밝혔다. 이 외에도 구청은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초ㆍ중학생 미래교육캠프 ▶대학캠퍼스 투어 운영 ▶강북 미래교육 페스티벌 등 4개의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대상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족센터가 올해 남성양육자를 위한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 계획을 소개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우선 이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으로 서울생활영역권자 중 0~7세 미취학 자녀를 둔 남성양육자 400명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놀이도구 신청을 받는다. 팝업북 형태의 놀이도구며, 선정될 경우 무료로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를 매개로 자녀와 자녀발달이해, 의사소통, 맞돌봄 3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다. 작년에는 서울지역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놀이 매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이 열려 총 317명이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초등 필수 역량서 ‘완자 공부력’의 ‘교과서 문해력 시리즈’와 초등 입학 대비서 ‘예비 초등 시리즈’의 신간 4종 등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완자 공부력은 어린이 학습자가 하루 정해진 분량을 학습하며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어휘력과 독해력, 쓰기력, 계산력 등 초등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 공부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재다. 이 중에서 교과서 문해력 시리즈는 교과 학습의 기초를 쌓고, 교과서의 핵심을 파악해 스스로 바르게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신간 ‘수학 문장제-발전편’은 수학 교과서 전 단원 전 영역 심화 문장제 문제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서술어’는 교과 개념어와 개념을 설명하는 서술어를 만화와 놀이 활동으로 쉽고 재밌게 학습하며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완자 공부력 예비 초등 시리즈’는 초등학교 입학 전 교과 지식 습득과 기초 공부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재다. 이번에는 ‘독해 시작하기’ ‘교과서 놀이 활동북’ 등 2종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