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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30~31일 청진공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종로구청이 30~31일 청진동 소재 청진공원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시민 누구나 설맞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여 지역은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 등 6개 도시와 강원특별자치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해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것을 기념해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했다. 품목으로는 오징어순대, 딸기, 사과, 배, 고구마, 옥수수, 서리태, 매실청이 있다.
 
또 구청은 이달 31일 오후 1시부터 40억원 규모로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할인율 5%에 1인당 5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