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25일 밤 9시 군청 앞 광장에서 ‘고흥읍 드론쇼’ 정기 공연을 연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다. 최근 군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공연은 1부에서 가수 무대가 있고, 드론쇼 이후 2부에서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진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매주 토요일 열린 녹동항 드론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고흥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드론쇼 정기 개최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청년청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이달 22일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꾸려져 있다. 우선 요가 동작과 싱잉볼의 울림을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 있다. 회차마다 12명씩 진행된다. 이 외에도 청년층 2층 카페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부스가 운영, 진로 탐색을 추구하는 청년을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소셜 미디어 상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2009년부터 15년 넘게 진행한 서울YWCA의 대표 가족 교육 프로그램인 신혼부부학교가 올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가족의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9기가 5월 31일 25커플 대상(무자녀, 임신, 예비 부부), 40기가 6월 7일 25커플 대상(유자녀)으로 진행된다. 임신 커플은 무자녀 신혼부부 교육으로 포함된다. 교육은 하루 짜리로, 명동 피크닉, 점심식사, 전문가 강연 등으로 꾸려진다. 또 희망자에 대해 신혼부부 포커스그룹 인터뷰도 진행되며, 인터뷰 참가자는 사례비 5만원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강북 커플페스타’ 행사를 다음달 17일 연다. 이 행사는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관계를 깊이 다지도록 교육과 체험, 특강 등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강북구의 저출생 예방 및 건강한 가족형성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을 준비하거나 막 결혼한 부부들이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도 있다. 교육은 오전에는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통해서 행복한 커플의 대화법을 배우고 결혼의 의미에 대해서도 체크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오후에는 부부물리치료사 인플루언서인 해삐혜용 부부의 커플스킨십과 결혼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지며, 커플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은주 센터장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의미 있고 즐거운 하루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신청은 센터 구글폼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SAMG엔터의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 캐릭터와 협업한 위시캣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소원을 말해봐 위시캣 아이냥 케이크는 12마리의 위시캣 캐릭터 스티커와 스티커로 직접 꾸밀 수 있는 스티커판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냥의 비주얼을 케이크에 구현했다. 또 위시캣들의 아지트인 ‘매직 캣타워’를 실제 케이크로 구현한 ‘아이냥 & 베베냥과 함께하는 매직 캣타워 케이크’도 함께 출시된다. 2단 케이크로 전용패키지가 함께 제공되며, 2일 전 주문이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피자헛이 4월 한 달 동안 프리미엄피자를 대상으로 최대 45%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OK캐시백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경우 방문포장 기준 45%, 배달 주문 35%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기 메뉴 수퍼슈프림 피자 등 프리미엄 피자 시리즈 전 메뉴 M사이즈와 L사이즈 모두가 적용이 된다. 회사 측은 또 이달 한 달 동안 한정판 ‘체리 블라썸 엣지’ 피자도 판매 중이며, 이 메뉴도 할인 대상 품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교육급여(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의 한국 국적인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5월2일부터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상 학생에게 연간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들 포인트는 학원, 독서실, 서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에서 전화로 받는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외에도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21일 자정까지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목표로하는 대회로, 창업 후 7년 미만의 여성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술창업 부문은 ITㆍICT, 바이오ㆍ헬스, 기계, 전자 등 기술 기반의 사업화 가능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창업 부문은 교육ㆍ상담 등 지식서비스, 뷰티, 푸드, 유통 등 기술 외 사업화 가능 아이템이 대상이다. 이 외에도 위 두 부문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단계의 창업 희망자 또는 사업 개시 6개월 미만의 창업자라면 예비창업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주최 측은 40팀을 선발하며, 총 상금 8400만원이 수여된다. 신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상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바탕으로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할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4ㆍ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 묘역 등 강북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총 3개 코스가 있다. 1코스는 독립운동의 열망을 품은 순례길로, 솔밭공원~이준 열사 묘소~광복군 합동묘소 등으로 이어진다. 민주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2코스는 근현대사기념관~국립4ㆍ19민주묘지 구간이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봉황각~소나무 숲길 등으로 이어지는 생태 중심의 3코스도 있다. 한 코스당 2시간 30분 내외 걸린다. 탐방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2회 열린다. 3인 이상 예약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정릉2동 주민자치회가 정릉동 관내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선생님의 매력 자랑,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선생님과의 즐거운 추억, 선생님과 관련된 행복한 내용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장르는 생활수기, 수필, 편지, 시 등이며 원고량은 자유다. 원고지는 주민자치회에서 받아갈 수 있다. 대상 1명 등 총 20명을 시상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사진은 정릉2동 주민자치회에서 배부하는 원고지의 모습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9일까지 청년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 이 활동은 올 가을 구청이 진행하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이다. 작년 첫 대회에서 구청은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단을 운영한다. 기획단원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10명 모집하며,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월 1~2회 회의가 있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발굴과 홍보 활동 ▲행사 당일 운영 스태프 등 실무 전반을 맡는다. 참석 수당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관악별빛사생대회가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관악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회는 다음달 3일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에서 열리며, 초등 6학년 이하 어린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가 있고, 마감시 장내 현장 접수도 있다. 주최 측은 대상, 금상 등 총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은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또 수상작은 별도 전시한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며, 자신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를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 이 제도는 구정에서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내용이다. ▲문화ㆍ예술 ▲교육ㆍ진로 ▲인권ㆍ안전 ▲기후ㆍ환경 ▲건강ㆍ스포츠 등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이번 예산의 규모는 1억50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청소년 시설개선사업 관련은 최대 2000만 원, 청소년 프로그램사업 관련은 최대 500만 원까지다. 단, 행사성 사업, 자산취득성 사업, 중복사업 등은 제외다. 아이디어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인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 또는 지역아동센터의 사전검토를 거쳐 접수기관으로 제출한다. 작년에는 총 61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대한 예산은 1억 5000만원이 편성돼 올해 추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이 <TV쇼 진품명품> 20년차 감정위원 김영복 선생을 초청해 고미술에 대한 강연을 연다. 최근 종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강연은 고미술 명작 80개를 독특한 관점으로 예술, 역사,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이다. 이달 25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성인 35명이 참석 가능하다. 강연 주제도서는 김 감정위원은 ‘옛것에 혹하다’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성인의 사회 재진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화구연지도사 고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교육생들이 전문적인 동화구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실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준비,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의 실전형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월 2회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6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회차당 3시간 동안 동화구연 이론과 실기 교육이 병행된다. 모집 대상은 동화구연 유경험자 또는 관련 과정을 수료한 시민이다.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