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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일자리 많은 역세권, 단연 ‘강남역’


 
수도권 지하철역 주변 ‘역세권’ 인근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집계한 결과 강남역 인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작년 한 해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역세권 아르바이트 구인공고 1000만여 건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강남역 인근이 8만60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역삼역 인근이 8만4000건, 시청역 7만6000건, 가산디지털단지역 6만1000건 등이었다. 경기도 지역 주요 역세권별로는 수인분당선 매교역이 5만4000건, 수인분당선 중앙역 5만900건 등이 꼽혔다. 
 
강남역 알바 직무 중에서는 일반음식점 공고가 23.4%로 가장 많았으며, 서빙(14.4%), 사무보조(11.1%), 고객상담/인바운드(10.5%), 커피전문점(8.4%) 등이 나왔다. 역삼역 소재 알바도 일반음식점 공고가 19.1%로 가장 많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사무보조 알바가 13.5%로 다소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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