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작가가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 그리고 『그들의 하루』’를 주제로 강북구청에서 강연을 마쳤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차 작가의 명사특강에 주민 500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사전 연주 후 차 작가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차 작가는 오랜 시간 실천해 온 ‘읽기ㆍ쓰기ㆍ운동’이라는 세 가지 습관이 하루의 균형을 잡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어떤 힘이 되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했다. 또 그는 독서를 통한 사고 확장, 글쓰기를 통한 감정 정리와 성찰, 운동을 통한 신체ㆍ정신의 회복 과정 등을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2025년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이 풍부한 지식과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