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아동청소년의 문화ㆍ예술ㆍ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아동ㆍ청소년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의 대상은 강북구 거주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2012년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 2인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다. 대상자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받는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 14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또 청소년이 단독 방문하는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이 포함된 신청서를 가져가야 한다.
카드를 수령한 후에는 동행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