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가정에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1000개 보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작물을 기르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감안한 정책이다. 구청 측은 26~30일 홈페이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신청을 받는다. 세대당 최대 2세트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전산 무작위 추첨한다. 당첨자에 대해 상자텃밭 제품 가격의 80%를 구청이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다. 이후 자부담금을 7일까지 납부하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상자텃밭 세트는 상자(30L 규모) 1개와 상토 1포, 모종 8개(상추류)로 구성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 내 문화유산 정릉의 18일 모습. 비가 살짝 내렸던 전날과 달리 이날은 상쾌한 바람이 불고 햇볕이 따스해 산책을 하기 좋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찌가 한국 시간 기준 15일 밤 10시를 기해 새 컬렉션인 ‘아리아’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작품으로, 구찌의 100주년 역사에 대해 ‘끝없는 탄생과 거듭되는 부활’이라는 철학을 담아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컬렉션 영상은 유튜브, 카카오TV, 구찌 앱 등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이스라엘이 다음달 23일부터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주한 이스라엘관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 관광부와 보건부는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왔다. 전체 인구 930만명 중 약 61.7%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감으로 순차적인 봉쇄 해제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 단체관광객들은 인원 제한을 둔 상태로 입국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또 개인 여행객의 입국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입국을 위해서는 비행기 탑승 전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며, 벤구리온 공항 도착 후 혈청검사를 받아야 한다. 혈청검사는 백신접종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외국인이 북한산을 방문할 경우 무료로 등산화를 빌릴 수 있게 됐다. 15일 강북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과 블랙야크는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무료로 등산활르 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블랙야크 우이점 1층에 있는 등산화 대여소에서 외국인들은 무료로 등산화를 빌릴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외국 국적 국내 거주자가 그 대상이다. 신발은 230㎜~295㎜까지 사이즈가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고를 수 있다. 상반기 중에는 시범 운영으로 매주 목~토요일 3일간 운영한다. 사전예약이 원칙이지만 당일 방문 대여도 가능하다. 보증금 5만원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내년에 들어설 리조트에 포함된 놀이기구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의 모습을 최근 공개했다. 사진 속 놀이기구는 거대한 레고공장의 모습을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캐릭터인 ‘프로페서 브릭’과 함께 레고 브릭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레고리조트 현장에는 10종의 놀이기구가 완공돼 시운전 중이다. 현재 공정률 70%로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 산하 중랑문화원이 구민의 추억이 담긴 결혼식, 돌잔치 등의 영상을 비디오테이트에서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를 한다. 문화원 공지에 따르면, 문화원 측은 12일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비디오영상 전환 서비스 접수를 받는다. 구민들이 집에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와 USB를 문화원에 가져가면 1주일 뒤 변환한 파일을 USB에 담아 주는 방식이다. 비디오테이프는 일반 VHS 비디오테이프도 가능하고 캠코더용 6mm나 8mm 테이프도 가능하다. 또한 영상은 직접 촬영한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만 가능하고, 드라마 영상 등은 불가능하다. 또한 1인당 비디오 2개로 갯수 제한이 있다. 테이프 1개당 5000원의 실비 수수료를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 증진 등을 위해 준비한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이 10일 개장했다. 이번 텃밭은 작년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마감일 기준 주민 2723명이 신청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경작주민을 선정했다. 올해 도봉구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 총 3개소를 운영한다. 창동에 있는 초안산 나눔텃밭과 세대공감 텃밭은 오는 17일 개장 예정이다. 텃밭은 올해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도봉구에서는 개장 이후 일주일 동안 경작주민에게 체험용 모종도 지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이 소위 ‘쌩쌩이’라 불리는 줄넘기 2단뛰기 온라인 챌린지를 연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달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로구청 홈페이지나 이메일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20~27일 참가자 자신이 1분 내에 2단뛰기를 하는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종로줄넘기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로 보낸 영상은 종로구체육회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게시된다. 구청 측은 최우수 참가자 2인에게 각 20만원씩의 상품권을, 우수참가자 2인에게 각 10만원씩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은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노원점을 2일 열었다. 국내 15번째 매장이다. 이 매장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총 131석 규모로 꾸려졌다. 회사 측은 젊고 활기찬 도시인 노원의 지역적 특색에 맞춰 에너지와 새로움을 상징하는 녹색 톤으로 매장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매장에서는 노원 지역 시그니처 메뉴인 ‘노원 노랑’도 있다. 망고와 패션프루트, 바삭한 식감의 쇼트 브레드가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 메뉴다. 매장 측은 오는 6일까지 매일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마스크끈과 선글라스로 구성된 ‘오픈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또한 노원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쉑블록, 쉑모자, 양말, 필름 카메라,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서울 강북의 중심지 중 하나인 노원 지역에도 쉐이크쉑을 열게 됐다”며 “올해는 수도권 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유튜브 채널 ‘한살림TV’를 본격 론칭하고 생산자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한살림5일장’을 선보인다. 한살림이 5일부터 방영하는 한살림5일장은 한살림 뉴스, 생산자 이야기, 한살림 물품으로 만드는 요리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또 한살림TV에서는 코로나19로 도농교류가 어려워진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첫 방송인 5일 방송에서는 땅두릅, 양송이버섯,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땅두릅 버섯 꾸러미’와 땅두릅 만을 담은 ‘땅두릅 꾸러미’ 등 2종을 다룬다. 또 땅두릅과 양송이버섯을 직접 농사지은 부여지역 생산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가 일회용품 추방을 위해 ‘다회용컵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고척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에 대해 다회용컵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고척돔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희망하는 관중은 야구장 C 게이트(내야 2층 중앙) 앞에 마련된 다회용컵 대여 부스에서 보증금 1000원을 카드나 현금으로 납부한 뒤 다회용 컵을 대여해 식음료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후 반납 부스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다만, 이번 기간 동안 다회용컵 사용 여부는 관람객이 선택 가능하다. 또 회수된 다회용 컵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세척 업체를 통해 철저하게 세척ㆍ소독해 경기장에 공급ㆍ재사용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야구장 내 일회용품 폐기물 절감 효과와 시민의 시범사업 참여 정도 등을 분석해 향후 잠실야구장 등 타 체육시설까지 다회용 컵 사용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태국 출신 근로자 우타이(43)씨가 패션 모델이 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션스트리트 브랜드 ‘너드온더스트릿’의 모델로 발탁된 것이다. 브랜드 측은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루러져 사는 세상에 모델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우타이씨를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가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덴마크 로얄 밀크티와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세계 고전 명화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해 이전부터 인기를 끌어온 것이 특징이다. ‘덴마크 명화 밀크티’는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된 ‘덴마크 명화 시리즈’를 기존 팩이 아닌 컵에 담은 음료다. 덴마크 명화 시리즈는 로얄 밀크티·토피넛라떼·모카라떼·카푸치노·민트라떼 등 5종으로 구성해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넘어섰다. 하지만 2020년 민트라떼를 뺀 나머지 4종이 단종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재출시를 온라인 등에 요청했고, 동원 F&B는 이를 반영해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을 새로 선보였다. 특히 기존 제품의 유통기한이 다소 짧다는 피드백을 감안해 유통기한을 늘리고 컵 용기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덴마크 명화 밀크티는 스리랑카산 ‘우바홍차’를 사용해 홍차 풍미를 높였다. 우바홍차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덴마크 로얄 밀크티’는 메이플 시럽을,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는 대만 사탕 수수밀 시럽을 사용해 각각 오리지널 밀크티와 대만식 밀크티의 맛을 살렸다. 패키지엔 각 제품의
LG생활건강은 독일 보습 크림 브랜드 피지오겔이 환절기를 맞아 시트 형태의 보습·진정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피지오겔의 보습·진정 마스크 2종은 환절기 피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온도와 습도 변화가 큰 환절기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장벽이 약화된다. 새로 출시한 두마스크는 수분을 채워주는 ‘DMT 크림 마스크’와 진정 케어를 돕는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로 구성됐다. ‘DMT 크림 마스크’는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충전해주는 효과가 있다. 기존 DMT 크림의 보습감과 영양감을 유지하면서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시트는 목화 씨앗의 여린 솜털로 제작해 피부 자극이 적고 얼굴에 잘 붙는다.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는 PEA(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를 적용한 마스크로, 민감성 피부를 위해 제작됐다. PEA는 피부에 있는 성분과 유사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 극세사 시트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