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평가기관 QS가 이달 14일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원을 소개하는 온라인 박람회 개최한다. 5일 QS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외 대학원 지원자들의 학교 선택 과정에 유익한 정보 및 2021~2022년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영대학원,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경영대, 스페인 IE 비즈니스스쿨 등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해외 명문대의 가상 부스를 돌아보며 학교별 브로슈어, 동영상 열람, 학교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및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 사전 등록자는 QS 장학금 정보, 세계 대학 순위, 전공별 대학 순위 활용법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성북구청이 어린이날을 앞둔 다음달 4일 ‘제12회 성북 아리랑동요제’를 개최한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으로 참가 부문이 나뉜다. 부문별로 5개팀씩 시상을 한다. 대상 1, 최우수 1, 우수 1, 장려 2팀이다. 참가 분야는 독창과 중창이며, 중창은 3명 이하 인원으로 꾸려야 한다. 독창과 중창 모두 참가할 수는 없다. 참가곡은 동요 자유곡 또는 성북구를 알릴 수 있는 창작곡(동요 포함) 1곡이다. 심사 방법은 예선의 경우 비대면 영상 심사로 한다. 영상은 전신이 담긴 동영상으로 avi, mp4 영상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본선 경연은 오프라인 심사로, 유튜브 생중계 되며 당일 피아노 반주가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참가신청서, 예선용 참가동영상, 본선용 악보 및 반주음원(MR)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평생학습체육과가 이달 5~9일 구민 중고생 30명 선착순으로 무료 청소년 풋살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6시, 화요일 5~7시 초안산근린공원 내 창골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다. 이동차량은 없고, 운동복과 축구화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이 바뀔 수 있다. 신청은 도봉구청 평생학습체육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자녀 영어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칼럼니스트 겸 교육서적 작가 정인아씨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세 살은 재밌게, 여덟 살은 알차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정 작가는 영어 그림책 추천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할 전망이다. 정 작가는 ‘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욱하지 않고 아들영어 자립’ 등의 책을 썼다. 도서관 측은 “자녀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양육자를 위해 기획했다”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동기(6~13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실 ‘우리, 잘 키워볼까요?’에 참가할 부모를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1) 성인지 감수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2) 좋은 부모되기: 현명한 훈육법, 3)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비법 등을 다룬다. 교육은 다음달 29일, 5월 6일, 5월 13일 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 성인지 감수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성평등 교육, 부모가 알아야 하는 초등생의 성,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다룬다. 좋은 부모되기에서는 부모 역할의 이해, 부모 역할 변화의 시작, 아동학대 예방 등을,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비법에서는 듣기기술과 말하기 기술에 대해 배운다. 또한 센터 측은 기본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심화교육 주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미술심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동구청이 아동권리 정책제안 등을 담당하는 어린이 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어린이 위원을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아동친화팀은 2009~2014년생 성동구 어린이(초1~6)를 대상으로 총 30명 이내의 어린이참여위원을 뽑는다. 성동구에 주소가 있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해야 한다. 임기는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지원자는 다음달 1~16일 중 구청 아동친화팀에 이메일, 방문, 등기우편 중 하나로 신청해야 한다. 아니면 기관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제출 서류는 개인 신청의 경우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및 정책제안서, 개인정보동의서, 보호자 동의서이다. 선발된 어린이 참여위원은 아동권리 정책제안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현안 발굴 및 지역 활동 참여 등을 맡게 된다.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푸른나무재단이 삼성에스원과 함께 청소년 교육 불평등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 청소년 진로교육 온라인포럼’을 다음달 2일 연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교육환경과 사회ㆍ경제적 차이로 인한 교육 불평등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이재열 서울대 교수,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조훈 서정대 교수, 이지섭 어썸스쿨 대표 등이 나선다. 이재열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를 그리는 꿈: 희망의 격차를 넘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한다. 유명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과 현직교사인 류성일 경복여고 진로진학부장, 학습유튜버 남주희(구슬쥬) 크리에이터는 ‘청소년 교육격차의 현 상황과 과제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또 이날 포럼에서는 서정대 조훈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소년 진로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문용린 이사장은 “청소년기는 일생이 시작되는 스타트 라인(으로) 어느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진다”면서 “진로교육 포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
여성가족부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초4, 중1, 고1 등 130만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조사는 여가부가 교육부 및 시ㆍ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과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또한 조사는 학교를 통해 보호자에게 조사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한다. 특히 여가부는 올해부터는 다문화 청소년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어ㆍ일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4개국어로 된 가정통신문을 제작ㆍ배포한다. 또 여가부는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상담과 추가 심리검사, 병원치료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성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지원을 받아 균형적인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경찰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할 ‘또래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 지킴이는 성북경찰서가 치안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활동을 경찰과 함께 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더 나아가 주위 위험에 처한 또래 친구들을 보호하는 등 건전한 학교생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경찰서 선발위원회가 성북구 관내 초등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원서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서류 심사와 필요시 면접 심사를 거친다. 지킴이 학생은 활동시간에 대해 봉사활동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또래인권지킴이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행복나눔재단과 코오롱이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알림장 번역ㆍ상담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을 때 필요한 ‘알림장’ 내용을 번역해 주거나 관련해 상담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서울시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 가정 학부모 누구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자체 양성 과정을 수료한 다문화 여성이 활동가로 참여해 다문화 학부모에게 교육 정보 번역과 실행 방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된 가정은 학기 중 가정통신문, 알림장 번역 서비스와 실행방법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서비스가 있다. 신청은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거나 ODS다문화교육연구소, 세상파일(행복나눔재단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사업은 코오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행복나눔재단으로 배분된 재원으로 추진하며, 사회적기업 ODS다문화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청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무료 축구교실의 접수를 이달 29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기본기와 체력 훈련, 경기운영 방법 지도 등이며 수강료는 없다. 수강 대상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25명 내외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운영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서구청이 최근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모습.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방과 후 이용가능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친구들과 숙제도 하고 놀이도 가능하다. 작년 방화3동, 염창동에 이어, 올해 화곡본동과 방화2동에 센터가 생겼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막아주는 것이 목적이다. 미술, 예체능, 요리, 화훼 등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홍콩의 유명 대학인 홍콩과기대가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올해 4월 중 가상 캠퍼스투어를 두 차례 연다. 코로나19로 미리 학교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서다. 홍콩 지역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현지 대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투어는 다음달 10일과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가상으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학생 홍보대사단과 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들 학생 홍보단은 캠퍼스 곳곳을 소개하는 한편,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홍콩과기대는 QS 세계대학 순위 27위에 오르는 등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네이버 출신 인공지능 전문가 김성훈 교수도 이 학교에서 봉직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다음달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어린이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1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고, 뉴스 리터러시(뉴스 비판적 이해ㆍ소통 능력)를 향상하도록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학마을도서관 프로그램은 4~6학년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통합적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미디어가 뭐예요? ▶뉴스 윈도우 패닝 만들기 ▶뉴스 읽고 댓글 달기 ▶공익광고 만들기 ▶보도사진 읽고 카드뉴스 만들기 등이 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23일부터 도봉구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청이 제8회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전의 참가작을 받는다. 이 대회는 6월 5~6일 이틀간 진행되는 2021 윤동주문학제를 앞두고 열리는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받는다.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주제로 한 4절(39cmX54cm) 크기의 시화 작품과 응시 원서를 다음달 27일까지 윤동주문학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구분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 등 총 30명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문학제가 열리는 5일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열린다. 대상이 50만원, 금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시화전 작품 전시 및 작품집 발간의 혜택도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윤동주 시인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지만 그의 시는 여전히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내일을 기대케 하는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면서 “시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이번 창작음악제와 시화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