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오는 10월 25일 한신대에서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7회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구청은 지난 1995년 강북구 어린이 동요잔치를 개설했다. 이후 2014년에는 윤극영 가옥 문화유산 건립 개관을 기념해 서울시 단위로, 2015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대회 규모가 커졌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4세 이상 미취학)이다. 다만 제6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대회는 독창과 10인 이내 중창 부문 등이 있다. 참가곡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