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인천에서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대회를 연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ㆍ외 한인 여성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글로벌 여성리더 토론회(포럼)’, 분야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인 여성들이 세계 곳곳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기 위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이날 분야별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경제ㆍ경영, 문화ㆍ예술, 과학ㆍ교육 등에서 활약하는 국내ㆍ외 한인 여성들이 소통, 교류하고 재외 한인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