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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문학관, 30일 낭독콘서트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이달 30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편지 낭독 콘서트 ‘편지의 밤: 사랑을 담은 글자들’을 개최한다.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1일 세계 편지의 날을 맞아 열린다. 지역주민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 감성을 담은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안리타 작가가 초대된다.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다. 
 
진행은 신예원 아나운서, 공연은 김홍석 듀오가 참여하며 ‘사랑을 담은 글자들’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가지고 있을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전한다. 지역 주민 사랑편집 소개 시간도 있다. 
 
문학관 측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편지 낭독 콘서트로 편지의 가치와 문학적 성격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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