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천연 한지ㆍ양모 소재 등을 사용한 올해 가을ㆍ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브자리는 기능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자연유래 소재라는 강점을 살려 올해 하반기에도 천연소재 침구를 집중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양모 라인업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트루스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통기성이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레이 등 두 가지이며, 내추럴한 텍스처 패턴을 입힌 디자인이 적용됐다.
플로애 제품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모달과 면을 혼방한 소재로 만들어 오랫동안 부드러운 감촉과 선명한 색을 유지되며, 오렌지색 백합과 초록색 잎사귀를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듯이 표현한 패턴이 적용됐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 실장은 “천연소재 고유의 성능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는 원칙으로 이번 시즌에도 자연을 원료로 한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