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9월 1일까지 불암산 나비정원 1층 로비에서 ‘세계의 사슴벌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인도네시아의 볼렌호벤니멋쟁이사슴벌레 등 국내 및 세계 희귀 사슴벌레 59종, 총 186마리의 표본이 전시되는 내용이다.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이 기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예약을 통해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 외에도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과학이 결합된 ‘칠석:과학과 민속의 만남’ 행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