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8~9월 두 달간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팝업스토어 형식의 우산 수리를 진행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당초 지난 4월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 지하 1층에 우산수리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리 가격은 100원이다. 수리는 매주 월~금 오전 10~오후 4시이며, 1인당 2개까지 받는다.
하지만 8~9월에는 센터와 별개로 팝업스토어 형식의 순회 수리도 한다. 8월에는 26일 쌍문2동, 27일 쌍문3동 28일 방학2동 29일 도봉2동, 30일 창1동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1~5시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9월 운영시간과 장소는 추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