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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말에도 경로당 운영...폭염 대비 어르신 지원

성북구청이 주말에도 관내 경로당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경로당 124곳을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 경로당은 폭염이 지속되는 9월까지 어르신 무더위쉼터 역할을 한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전 쉼터 역할을 해왔지만, 평일만 운영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는 것이 구청 측 설명이다. 주말 운영 경로당은 성북구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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