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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달고나! 삼양

오는 8~9일 양일간 오후 4~9시 삼양마을마당공원에서 진행되는 ‘달고나! 삼양’ 행사는 1980년대 레트로 콘셉트를 주제로 한 장터다. 
 
장터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 ‘달고나’와 달다의 어근을 사용하여 정 많고 달달한 매력의 삼양동 생활을 감탄사로 표현하여 “달고나! 삼양”이라는 부제를 붙였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 부스 △공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ㆍ놀이존 등이다. 
 
먹거리 부스에는 수유재래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솔샘시장, 백년시장 등 4개 시장 9개 점포 참여하며, 닭강정, 대구식 콩국, 들깨비빔국수 등 입맛 돋우는 38개 품목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1만원 이하 메뉴들이다. 
 
먹거리 판매 부스 반대편에는 삼양, 송천, 삼각산 권역에서 활동 중인 공예 작가 6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가 꾸려진다. 원형 무대에서는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