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숭실대와 함께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숭실대는 이에 따라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법학과 수업을 요청하는 고교생 의견이 많은 것을 감안했다.
강북구의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특화 사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