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7월 음료 메뉴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주스가 1위로 나타났다.
최근 회사 측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했다. 이 중에서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수박 주스다.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출시 50일 지나 100만잔을 돌파했다. 커피를 포함해도 전체 3위다.
음료 메뉴 2위는 애플망고 주스가 차지했다. 하지만 7월 인기 음료 2위로는 복숭아 아이스티가 꼽혔다.
한편, 회사 측은 과일 주스의 인기 트렌드에 맞춰 아이스티, 그릭 요거트 피치 프라페, 제주 한라봉 주스 등을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