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탈북민 온라인 전용 채용관’ 서비스를 개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쉽고 편리한 채용정보 접근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서비스가 개설됐다.
구직자들은 인크루트 온라인 전용 채용관에서 탈북민 우대 기업, 공공기관,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인크루트의 AI 자기소개서 연습 서비스 잘쓸랩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을 연습이 가능하다. 이력서 및 자소서 샘플 확인, 자소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도 할 수 있다.
이번 이번 온라인 채용관은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 후, 운영 기간과 기능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