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이 최근 상반기 운영을 마친 ‘아시나요? 아나바다!’는 지역 벼룩장터이자 자원 순환의 장이다.
이 장터는 작년 10월 역촌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원순환분과에서 추진했다. 최근 진행한 벼룩장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회 진행됐으며, 62개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8월 24일 역촌초에서 다시 시작하며 상업 목적 판매를 제외하고 구민 누구나 판매가 가능하다.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해줘서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