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이 문화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문화vs문화’, ‘달라도 괜찮아’ 전시와 그림책 이중언어 교육인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 중국 동화 스토리텔링 ‘쩐빵’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도서관은 올 하반기에는 ‘쩐빵’, ‘알록달록 이야기 놀이터’와 더불어 어린이 대상 가상 속 세계 여러 나라를 디자인하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이야기’, 오감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 이주여성 및 경력 단절 여성 대상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올해는 개인 역량 강화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사회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