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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여성일자리협의체 구성...상황실서 회의

강북구청이 이달 들어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기획상황실에서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강북구 여성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취지다. 
 
협의체는 여성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 취ㆍ창업 지원 및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등을 다룬다. 협의체에는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북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젠더 전문가 및 지역 여성사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향후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여성정책 및 일자리 관련 분야 전문가 소통 및 협력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 ▲취ㆍ창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을 다루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관내 여성 일자리 현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결과 등을 공유하고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