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지역 축제인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놀이터다’가 올해도 열린다.
최근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 오후 1시부터 정릉2동 교통광장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 가족회관, 스시호시카이, 제주한면가, 퍼블릭맨션을 운영하는 두리가에서 2024 정릉더하기축제기금을 후원한다.
복지관은 민-민 정릉축제준비모임 ‘정릉축제재밌당’의 구성원으로 이 대회에 참여한다. 축제는 마을이 놀이터처럼 누구나 오갈 수 있는 곳,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 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그렇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야기 하는 축제, 축제를 만드는 주최 주민도 즐거운 축제. 손님이 주인이 되는 축제 등을 지향한다.
3년째 축제기금을 후원해온 김연주 두리가 대표는 “대한민국 식문화 개선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동의 놀권리를 이야기하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